안녕?
나는 얼마 전에 미레나 시술 후기 알려달라던 톨이야.
어제 미레나 시술 드디어 하고 왔고,
나같은 톨을 위해 후기 남기러 왔어.
<시술 당일>
의사는 곧장 자 시술 하러 들어가시죠.
-> 치욕의자에 앉기
-> 선생님 제발 안 아프게 해주세요.
-> 의사왈, 그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닌데?(멘붕
-> 질확대경 삽입
-> 자 들어갑니다~ 하면서 아래가 뻐근
-> 갑자기 아랫배(전형적인 생리통)가 아픔!
-> 아 선생님 배가 아파요!! 했더니, 끝났습니다~ 함.
-> 생리통 쿵쿵 오는 배 잡고 배아파요 하면서 의자에서 내려옴.
-> 간호사 : 자 주사 한대 맞으실게요(아마도 염중이나 항생제 주사)
-> 아픈 배잡고 엎드려 주사 맞음
-> 갑자기 엉덩이가 너무아픔!!! 엉덩이가 너무 아파서 배 아픈게 쏙 들어감.
-> 집에서 챙겨간 생리대 착용하고 수납하고 집에 옴.
-> 피가 생리 끝물처럼 찔끔찔끔 나옴.
엉덩이 주사 맞은뒤로 배는 전혀 안아픔.
그뒤로 잘때까지 복통 전혀 없음. 피는 점점 잦아들음.
<시술 2일차>
피도 안나오고 아무렇지도 않음....
------------------
미레나 시술후기 많이 찾아봤거든.
시술도중 기절했다는 사람도 있고 비명 질렀다는 사람도 있었는데
진짜 케바케인듯. 난 그냥 뻐근 + 생리통 배아픔(약1분)
부정출혈 몇개월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던데
다음날부터 피 전혀 안 비침(물론 계속 지켜봐야겠지만)
일단 2일차 후기까지 가져와봤어.
나는 자궁선근증 때문에 자궁이 너무 커짐+생리양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짐
때문에 시술했는데, 피임 목적이든 치료목적이든 너무 망설이지 않고 도전해봐도 좋을것 같아!
나는 얼마 전에 미레나 시술 후기 알려달라던 톨이야.
어제 미레나 시술 드디어 하고 왔고,
나같은 톨을 위해 후기 남기러 왔어.
<시술 당일>
의사는 곧장 자 시술 하러 들어가시죠.
-> 치욕의자에 앉기
-> 선생님 제발 안 아프게 해주세요.
-> 의사왈, 그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닌데?(멘붕
-> 질확대경 삽입
-> 자 들어갑니다~ 하면서 아래가 뻐근
-> 갑자기 아랫배(전형적인 생리통)가 아픔!
-> 아 선생님 배가 아파요!! 했더니, 끝났습니다~ 함.
-> 생리통 쿵쿵 오는 배 잡고 배아파요 하면서 의자에서 내려옴.
-> 간호사 : 자 주사 한대 맞으실게요(아마도 염중이나 항생제 주사)
-> 아픈 배잡고 엎드려 주사 맞음
-> 갑자기 엉덩이가 너무아픔!!! 엉덩이가 너무 아파서 배 아픈게 쏙 들어감.
-> 집에서 챙겨간 생리대 착용하고 수납하고 집에 옴.
-> 피가 생리 끝물처럼 찔끔찔끔 나옴.
엉덩이 주사 맞은뒤로 배는 전혀 안아픔.
그뒤로 잘때까지 복통 전혀 없음. 피는 점점 잦아들음.
<시술 2일차>
피도 안나오고 아무렇지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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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레나 시술후기 많이 찾아봤거든.
시술도중 기절했다는 사람도 있고 비명 질렀다는 사람도 있었는데
진짜 케바케인듯. 난 그냥 뻐근 + 생리통 배아픔(약1분)
부정출혈 몇개월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던데
다음날부터 피 전혀 안 비침(물론 계속 지켜봐야겠지만)
일단 2일차 후기까지 가져와봤어.
나는 자궁선근증 때문에 자궁이 너무 커짐+생리양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짐
때문에 시술했는데, 피임 목적이든 치료목적이든 너무 망설이지 않고 도전해봐도 좋을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