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 통증 때문에 작년 9월부터 도수치료를 받았거든.
사실 오래전부터 고질적으로 아팠다가 계단에서 넘어진 이후에 더 심해진거라
잘 안낫더라구ㅠㅠ
실비 보험은 가입한지 오래됐고...보험사에서 지정한 횟수는 넘지 않았어.
(처음에 상담할때는 같은 증상일 경우 1년에 120회인가..까지 보장이 된다고 했었음.)
오늘 보험사에서 연락이 와서 30회 넘었으니까 현장 심사를 하겠다는데
건강방에서 검색해보니까 좋은 신호는 아닌거 같더라고ㅠㅠ
아직 심사를 받진 않았지만, 이런 건 처음이라 뭘 어떻게 대응해야 할 지 모르겠어.
일단 다니고 있는 병원 의사랑 상담을 해보는게 좋을까? 의사 소견서도 있음 좋을 것 같은데.
아파서 다니는건데 나이롱 환자 취급받는 것 같아서 기분이 나쁘다...
고관절때문이라면 보통 홈트나 헬스하다가 많이 다치시던데 이런경우 병원이 제대로 치료하는지 궁금해서 그럴꺼야( 이병도 잘안낫는거라며들었음 )이런 장기 치료를요하는 환자를 이용하는 병원이 간혹있어서 그럴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