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바다를 좋아 합니다
그 푸름이 좋고
그 파아람이 좋습니다
드넓음이 마음에 박혀
햇빛에 반사되어
기분은 찰랑거립니다
내음이 코에 들어와
폐를 한번 휘감고 나가는 순간에
새의 울음소리
발끝의 모래
보일듯 말듯한 게들까지

바다를 좋아합니다
쏴아 들어왔다
쏴아 나가는 그 물결에
내가 같이 휩쓸려가는 것 같은
두려움마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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