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리의 인생드라마 캐나다판 1985년버젼..
일단 OST가 정말 그린게이블즈의 풍경을 절로 상상하게 만드는 음악이고...
첨에는 못난이처럼 나오던 앤이
마릴라와 매튜의 사랑을 받고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점점 아름다운 여성으로 성장해나가는 게
최고였다...ㅜ.ㅜ
물론 넷플릭스판 앤도 소설처럼 존똑 비주얼이긴한데 뭐랄까...원작특유의 몽글몽글함이라할까.
암튼 그런 느낌이 없어서 나톨은 오늘도 1985년판만 복습.,ㅜ.ㅜ
참고로 시리즈가 85, 87, 2000년대 이렇게 3번
나왔는데 주인공들이 그대로라서 진짜 앤의 일대기를 보는 느낌.
길버트역할 맡은 조나단 크롬비는 당시 캐나다 총리 아들이었나 그랬던 걸로 알아. 몇년전에 지병으로
40대 젊은 나이에 사망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