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 감상으로는 그럭저럭한 먼치킨물느낌? 초반은 나름 재밌게 봤는데 뒤로 갈수록 뻔해서. 내가 중후반까지 보다가 재미없어서 놨는데 사마의를 너~~무 선인으로 해석하려고 해서 짜증났음 ㅋㅋㅋㅋ난 초반엔 좋은 사람이지만 권력에 가까이 갈수록 때묻고 욕망에 변하는 사마의를 보고싶었는데 계속 좋은 쪽으로만 캐릭터를 해석하더라고. 넘 평면적.. 신삼국 안 봤으면 추천함
초반엔 좋았는데 중반에 등장하는 캐릭 때문에 얘기가 쓸데없이 늘어지고 노잼된다는 반응도 있음 초반 반응은 대체적으로 좋음
요즘 사마의 호소용음보고있는데 쭉 보니까 이 드라마는 사마의가 조씨들한테 시험당하고 견제당할 때가 제일 재밌어
군사연맹 전반부 조조한테 시험당할 때랑 호소용음 전반부 조예랑 붙을 때가 제일 흥미진진한 듯
(개인적으로 조비 황제되고 나선 재미가 없더라 드라마 스토리도 그렇지만 리천 연기 자체가 그냥 재미가 없어서 그런가)
하여튼 사마의 좀 잘나가기 시작하거나 집안문제 나오면 귀신같이 노잼됨 특히 백부인 나올 때가 제일 재미없어
이 드라마 짜증나는게 여캐들 잘 쓸 줄 아는데 (초반부 장춘화)
제작진이 백부인에 꽂혀서 걔 밀어주느라 제대로 안그리는거라 여자들 얘기 나오면 짜증나서 가끔 놓고 싶을 때가 있음.
호소용음 보는데도 백부인이 꼭 그런 활약하는 걸 넣어야 했나 싶고 한숨 나오더라
결론은 포인트를 조씨 삼부자-사마의 관계성, 사마의-제갈량 관계성 보는 맛에 두면 참 재미있는 드라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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