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1화만 재밌었는데 어떻게 쭉 본지는 나도 모르겠어ㅋㅋㅋ 그냥 일본어 공부한다 생각하고 본듯
일단 스토리가아... 드라마적 허용을 뛰어넘어서 뭐든지 대충 해결☆느낌이라 네??? 싶은 경우가 많고 특히 남주 캐릭터는 이해를 하려고 하면 안됨..
일본 여성이 좋아할만한 한국인(상상 속, 실제X) 댕댕 연하 사랑꾼이라는 꿈의 요소를 한데 모아 빚어낸 윤태오씨는 자아가 없기 때문에 그의 선택과 행동에 의문을 가지게 되면 이 들마를 볼 수 없음!
그래서 한국 여성들은 아마 이 꿈속설탕남주에 설레지 않을거 같은데.. 뭐 일본 여성을 겨냥한 드라마니까 일본 여성들이 좋았다면 오케이입니다^^ 현실이 개판이기 때문에 드라마에서라도 취향남주 보고 실제로 만날 생각은 마로라.
그래도 여주가 능력 발휘해서 회사도 잘 운영하고 여주 회사나 남주 전공분야에서 전반적으로 환경과 동물을 좋아하는 분위가 있어서 좋았고 여혐요소가 없어서 편하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아! 섭남도 찐사라서 좋았어 1화는 나쁘지 않으니까 심심한 토리들은 츄라이 해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