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ty x jughead
BUGHEAD
바로 메인커플 버그헤드
리버데일 본 토리들이나, 보다가 탈주한 토리들이나, 혹은 여기저기서 소문 들은 토리들도 전부 알고 있을거야
이 드라마가 얼마나 말도 안되는 개연성 제로의 막장 드라마인지...
오죽하면 america's most popular form of torture라는 말이 있을정도ㅋㅋㅋ
그걸 다 알면서도 버그헤드 때문에 드라마 못놓고 시즌4 존버하는 톨이 올려보는 버그헤드 헌정글q(^-^q)
내가 둘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둘 사이에 존재하는 무한신뢰 때문이야
안그래도 본인의 이면을 느끼고 혼란스러워하던 차에, 넌 나와 같다며 살인자 아빠가 베티를 가스라이팅하지ㅠㅠ;
정말로 본인에게 '악함' 이라는 유전자가 있을까봐 걱정하는 베티를 위로해주는 저그헤드의 말이 'do you believe me?'인게 참 좋았어
이장면 뿐만 아니라, 여러 증거들이 저그헤드의 아빠를 범인으로 가리킬때 조차도
베티는 I believe you 라며 FP가 범인이 아닐거라는 저그의 말을 무한신뢰함...ㅠ
둘 사이의 신뢰는 단지 말뿐이 아니라 그게 행동으로 드러나
베티의 믿을구석=저그헤드...
그리고 이건 나톨 최애장면
From now on, we're partners.
In serpents, in life, all of it.
저그헤드의 정체성 그 자체나 다름없던 애착모자를 베티에게 씌워주며 서펀트에서든, 인생에서든 우린 파트너라고 말해주는 저그헤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작인 코믹스에서도 그랬고 드라마에서도 그렇고 저 비니는 저그헤드의 상징이야
그런 비니를 씌워준다...? 이건 걍 인생 다준거 아니냐......ㅎㅋ..........ㅇ<-<
게다가 이 장면 아이디어를 본체들이 냈다고 해서 더 애착이 가
드라마가 좀 어두컴컴....하긴 해도 나름 하이틴 드라마라고
우리애들 이렇게 물놀이도 하고요...^^
할거 다하고요...^^
뜀박질 하면서 화보도 찍는다...^^
리버데일 츄라이츄라이... 버그헤드 츄라이츄라이...
본체들이 넘 예쁘게 사귀고 있어서 더 정이 가는것도 있는듯ㅋㅋㅋ
버그헤드처럼,, 본체들도 쭉 행복하길,,,,,,
BREAKING :
알고보니 저그헤드의 아빠와 베티의 어머니가 과거에 아이를 낳았다는데...!
그 죽은줄 알았던 아들이 사실은 살아있다???
과연 베티와 저그헤드의 사이에 어떤 변화가 있을것인지,,,
~개막장 시즌4 to be continued . . .~
(시즌4스포?)
아 참 그리고 토리들... 시즌4에서 저그헤드 사립학교로 전학가는거 알아?^^.....................
작가 이 개새끼들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