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드라마

제목 많이 본거같은데 또 언급된 기억은 없어서 인기있는지 아닌지를 모르겠네 

초반에는 미국 하이티+할리퀸 감성?? 소재부터가 로즈의 계절처럼 가족 잃은 여자애가 남자애들 득실거리는 집으로 이사가는거니까...

게다가 극중 여주 친구캐가 나불거리며 설명해주는대로 학교 최고의 마성남을 포함한 훈남 형제들이란 설정 ㅋㅋㅋ

물론 정작 훈남은...많이 봐줘도 셋? ^^아 하지만 미남 형제들이라잖아~

여주가 복받았고 전교 여학생들의 부러움의 대상이라쟈나~~

게다가 월터형제네 어릴때부터 키우는 말 여러마리에 과수원도 있고 대지도 졸라 커보임ㅇㅇ

아 미국은 부농 워낙 많으니까~

게다가 애도 10명이나 됨 ㅅㅂㅋㅋㅋㅋㅋ

둘은 사촌인데 걔네 빼도 직접 낳은게 8명....친척애들까지 10명 키우다가 죽은 절친네 애=여주까지 맡게된 상황

엄마는 수의사고 그래서 할리퀸에 나오는 그런 부자 목장주인줄 알았음

돈 많으니까 애도 많이 낳고 조카들도 맡아주고...생판 남의 애도 키워주는구나....


근데 한달 생활비 빠꾸 천달러ㅋㅋㅋㅋ

돈없어서 수재인 장남은 진학 포기하고 전문대 감;; 결혼식 비용도 없어서 고민

차남도 장학금 아니면 대학 못 갈 상황이라 일찌감치 포기하고 알바하는 카센터 취직 생각함

13식구 바글거리는 이층집에 욕실은 2개;;

아 가난했구먼..빠듯하구먼...

그런데 그중에 남주후보가 있습디다?

참고로 여주는 엄마가 잘나가는 패션디자이너에 뉴욕에서 자란 전형적인 사립학교 모범생ㅇㅇ

근데 남주 후보는 가진거 얼굴과 부랄과 카센터 알바자리뿐인 바람둥이 타칭 마성남 내 감상 걸레남..

이여자 저 여자 다 만나야 되서 연애는 안 하지만 마지막에 꼭 돌아가는 내연의 처같은 오래된 섹파는 있음 ㅋㅋㅋㅋ

그런데 그 섹파의 베프랑도 물론 잤잤함ㅋㅋㅋ 여주 첨 보자마자 싸가지 없게 굴면서 꼬심

남주 후보2는 여주와 키가 비슷함ㅋㅋㅋㅋ

게다가 너드임ㅋㅋㅋ맨날 반지의 제왕 책 읽고다니고 게임 좋아함...남주후보1에게 열폭함...

뉴욕출신에 프린스턴 지망하면서 등교할때 랄프로렌 입고 가는 상류층 여자애가

왜 저 둘 중 하나랑...굳이......싶은데...어쨌든 하이틴...드라마니까...

근데 전개..가? 결말..이?


여튼 내가 예상한 모든것과 달랐다 ㅋㅋㅋㅋ 소재가 너무 10대 겨냥 군침싹인데 디테일은 아이고 30대되면 이런거 싫어하시죠^^

럽실소 아니라 성장힐링소설로 맞춰드리겠습니다^^7하면서 깽판친 느낌.......

그런데 성장도 힐링도...잘 모르겠는...

생각해보니 로즈의 계절도.......배신감 느끼며 덮었지 ㅇ ㅏ...떠오른다... 작가의 의도는 다른건데 내가 하이틴을 기대했군...

인소급 엑소키티보다도 화제 안된 이유가 있구나 싶던...

화제였다면...ㅈㅅ...




  • tory_1 2024.01.20 16:46
    난 엑소키티보다 더 재밌게봄ㅋㅋ
    내가 하이틴 클리셰를 좋아해서 그런거같음
  • tory_2 2024.01.20 17:41
    나도 그럭저럭 재밌게는 봤는데..솔직히 어디가 미남 형제들??? ㅋㅋㅋ 저기도 기근이구나...그 생각만 함ㅠ
  • tory_4 2024.02.04 02:01

    2222 ㅠㅠㅠㅠㅠㅠ

  • tory_3 2024.01.20 21:4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1/29 07: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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