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더서클은 참가자 매력이 있어야 재밌나봐
내 취향 서배너 트레버(델리사) 클로이 위링 알리사
이런 매력있는 여출들 ㅠㅠ
더서클이 기본 룰 + 편집 짬이 있으니까
보고있으면 뒤가 궁금해지긴 하는데
매력있는 캐릭터가 눈에 안 띄니까 과몰입이 안 되고
한 번 멈추면 다시 금방 손이 안 감
재밌는 시즌은 진짜 밤 새워서 볼만큼 재밌는데 ㅋㅋㅋ
시즌5 공개날 벼르고 별러서 공개되자마자 5시에 틀었는데
1에피 반도 못 보고 끄고 쭉 안 보다가 이제사 4화까지 겨우 봄
이번 시즌에선 그나마 산티가
완전 ㅋㅋㅋㅋ 대책 없이 초긍정 나름 재밌는 캐릭터 같긴 한데
(목소리부터가 전에 예능하던 국연 김ㄴㅇ 느낌 남 ㅋㅋㅋ)
저 위에 얘기한 여출들처럼 처음부터 딱 존재감 과시하며
분위기 휘어잡지 못하고 ㅠㅠ
패자부활해서 브렛이랑 둘이 사칭하니까
자기 본래 매력 전부 발산하지 못하는 느낌
물론 델리사도 사칭자긴 했지만
그래도 본캐 자체가 매력 있고 아예 남이 아니라
남편 사칭이라 그런지 사칭자여도 꽤 매력있었는데..
이번 시즌은 진짜 매력 있는 출연자가 없다 ㅠㅠ
싱글 설정 별로 의미있는 설정인지도 모르겠음 ㅠㅋ..
서클은 짝수시즌이 진리인가봐
글고 난 예고편에서부터 시즌1 참가자 슈밤 나와서 엄청 기대했는데(1을 봤는지 모르겠는데 슈밤이 1의 마스코트 같은 참가자였음..) 슈밤도 플레이를 개못해서 실망... ㅠ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었지만.. 더 자세한 이야기는 아직 4화까지밖에 안 봤대서 말을 아낄게..
싱글 컨셉 내 생각엔 싱글 참가자들로만 채워서 썸타고 플러팅하고 뭐 이런걸로 재미 뽑아내려고 한 것 같은데 난 원래 서클 내 럽라에 조또 관심 없던 1인이라 마빈이랑 레이븐 럽라 동태눈깔로 봤거든? 근데 럽라가 저번주 회차에서 와장창 박살나는 사건이 생겨서 이건 좀 흥미진진하게 봤음ㅋㅋㅋㅋㅋ 마지막까지 럽라 없는 채로 쭉 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