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간씩 운동하면서 볼 흥미롭고 몰입도 높은 드라마 찾는 중
미드라고 했지만 영드 호드 멕드 기타 유럽드라마 재밌는 건 다 안 가림 다만 한드 중드 일드 쪽은 썩 맞진 않았음
제일 재밌게 본 건 오뉴블 웬트워스(웬트워스 막시즌 나오기 눈빠지게 기다리는 중)
호: 떼주물 좋아함, 여성 서사도 좋아함, 성장물 좋아하는 편(단 너무 틴에이저 성장 서사는 불호), 퀴어 코드 좋아함, 쉬핑은 좋아하는데 장르 자체가 로맨스인 건 불호(특히 서사 없이 전개되는 헤테로 로맨스), 시대극 좋아함, 다만 판타지 요소 너무 강한 거나 이능력물(디씨 마블 같은) 불호
그밖에 넷플릭스에서 재밌게 봤던 것은
그 땅에는 신이 없다
브렛츨리 서클
브리저튼
굿플레이스
앤
데리걸스
원데이앳어타임
지니앤조지아
믿을 수 없는 이야기
루루루
그리고 베를린에서
그레이스
퀸스갬빗
후아나 이네스
재미가 없진 않있지만 어쩐지 보다 말았던 것
브나나
제인더버진
그린리프
다이너스티
이런 상황에서 생각나는 드라마가 있다면 추천 부탁해!
소소하고 따뜻한 그런 거(이것도 취향이긴 하지만)보다는 한두 에피만에 확 끌려들어서 볼 수 있는 그런 걸로
주인공이 한두명이 아니구 여러명이 한꺼번에 나오면서 각자의 서사를 가지고 있는 거 오뉴블이 대표적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