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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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0.12.17 01:51
    난 이거 여주에 대한 시선을 일부러 그렇게 느끼게 만든다고 느꼈음 뭔가 묘하게 짜증나고 답답해서 ‘그만 좀 해 그러니까 미움 받지..’ 이런 느낌을 느끼게 만들더라고 그걸 느끼고보니 과연 흠이 있는 사람은 이런 취급을 받아도 되는 걸까라고 생각하게 되더라 여주가 무슨 일을 했건 결국 가장 부조리한 건 그 세계니까.... 근데 또 드라마 특성상 자극적이고 과한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고 ㅋㅋㅋㅋ 보는 게 괴롭다면 안 봐도 될듯
  • tory_2 2020.12.17 04:19
    난 그냥 그 디스토피아 설정이 너무 답답하고 봐도 주인공 상황이 안나아져가지고 힘들어서 하차함 ㅠ 책으로 읽으려고 책은 2권밖에 안되더라..ㅎ
  • tory_3 2020.12.17 06:55

    불륜만 죄로 보는 사회가 아니라서 난 이 드라마에선 불륜에 몰입하게 되진 않더라.동성애는 말할 것도 없고, 여자는 글도 배워선 안 되고, 그렇다고 지들이 생각하는 죄를 안 지었다고 잘사냐 그것도 아니고 마사들은 무슨 죄가 있어서 가정부(라 쓰고 거의 노예수준)로 살고... 죄가 아니라 그냥 가부장 사회라는 뒤틀어진 이상을 만들어내기 위한 핑계거리일 뿐이니까. 그래서 일반적으로 지금 우리 현재 사회에서 비난 받는 불륜이 크게 다가오지 않는 느낌? 끊임없이 강간 당하면서 인격 없는 자궁의 존재로 사는 여성의 모습이라 난 안 불쌍할 수가 없었어. 

  • tory_4 2020.12.17 09:05

    나도 보다가 하차함ㅠ 재미없어 뭔가 고문 포르노 보는 느낌이라 불쾌하고 인물들도 매력없고 답답

  • tory_5 2020.12.18 08:37

    나 딱 시즌2까지 보고 하차함... 아니 도망갈 기회 몇번이나 있는데 매번 돌아와;;; 근데 사형을 안당하고 맨날 신분유지함 ㅋㅋㅋㅋㅋ

    사실 새로운 소재고 분위기가 특이해서 본건데 시즌2까지 보니깐 그런 느낌 더이상 나지도 않음;

  • tory_6 2020.12.20 06:3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2/10 19: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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