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 있길래 간만에 다시 보는 중.
ㄹㅇ 커뮤니티는 배우들 주조연 가릴 거 없이 다들 연기 도른 거 같애
아 맞다. 작가진, 감독들 죄다 ... 도른자들. 천재만재들.
말도 안 되는 얘기를 되게 논리적으로 치는 대사들 넘 좋앜ㅋㅋ
브리타 캐릭터 서서히 빙구되는 게 제일 웃김 포인트 중 하나임.
다들 그린데일에 그며들어버리는 과정 넘 소중함.
소재도, 연출도 참신한데 일단 캐릭터들을 뻔하게 안 다뤄서 명드됨.
아주 옛날엔 미드 볼 때 자막도 따로 받아서 봐야했잖아.
항상 제작자들(네티즌)이 따로 있었고 ㅋㅋ
당시에 커뮤니티 자막팀(?) 진짜 잘 번역했어서 그런지
넷플 자막은 확실히 별로긴 하다.
트로이가 아벳한테 계속 형이라고 부르는 거 졸라 어색하다구..
맞는 말이긴 한데 갑분장됨.(갑자기 분위기 장유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