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악의 접근성과 자차가 없으면
힘든 교통편을 자랑하는 대구미술관ㅋㅋ
추운 날씨를 뚫고
뚜벅이인 나는 버스 타고 걸어서 올라갔지만
그럼에도 추천함!
전에도 종종 가봤지만
이번 전시회들이 꽤 괜찮더라고.
<렘브란트>
<윤석남>
<이성경>
나는 미술 전혀 모름ㅋ
미알못이지만
들어보고 몇 작품 본 기억이 있는
렘브란트 작품들도 좋았고
특히 전시 연출 감각이 좋더라.
그리고 추천하는 건
윤석남 작가의 작품들임.
모든 작품들이 다 그렇겠지만,
전시된 작품들의 의미들이 너무 좋았어.
그리고 여성 애국지사들을 색감을 넣어 그린 작품들도 있었는데, 정말 좋았어.
위에도 적었듯이
추운 겨울에 극악한 접근성과 불편한 교통편에
힘들어도 이번 전시들은 가 볼만 한 거 같아.
입장료 천원임~!!
다음 주 수요일은 무료!!
대신 렘브란트는 내년까지인데
윤석남 작가 전시는 12월 31일까지야ㅠ
시간 되는 톨들 가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