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협도 너무너무너무 좋았는데
앵콜 영폴 진짜 대박이지 않았어??
나 슈피협 처돌이라서 ㅋㅋ
3악장 극락파트땐 내가 이미 제정신이 아니었단말야
그래서 끝나고 약간 넋나간 상태로 앉아 있었는데
영폴 첫음 때리는 순간 그냥 입이 자동으로 떡 벌어지더라 ㅋㅋㅋ
완전 파워풀 그잡채
피아노 부서지는줄 알았음
7분동안 정신 놓고 봤네 진짜 ㅋㅋ
아 그리고 오케..
예당 후기 보니까 합이 잘 안맞는거 같다는 말이 많던데
막공이라 그런지 좋더라
2부도 좋았고.. 특히 2악장이 좋았음
그리고 정명훈 선생님 진짜 너무너무 멋지셨어 ㅜㅜ
비와서 힘들었지만 감동적인 하루였네..
이 감동을 누군가와 나누고 싶은데
주변사람들은 아무도 들어주지 않아서 ㅋㅋㅋ
여기다 써본당 ㅜㅜ
토리들 후기도 들려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