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알라딘을 조금 어리버리하게 설정한점!!
원작 알라딘의 자신감있고 뻔뻔한 모습이 요즘 시대엔 반감살 수 있을거 같다는 얘기가 있던데 수긍이 감
알라딘이 자기를 거지좀도둑이라 한다고 한탄하며 노래하는데 솔직히 맞잖아요ㅋㅋㅋㅋㅋㅋ
요즘 시대에 보기엔 그저 사지 멀쩡한데 일안하고 좀도둑질하는 건장한 청년ㅋㅋㅋㅋㅋ
근데 신비의 동굴에서 지니를 보고는 놀라서 어버버하고 왕자 행세를 어설프게 해내고 말실수 하고 그런 모습들이 공감되고 정이 간다고 해야하나? 바꾸길 잘한거 같아ㅋㅋㅋㅋ
한낱 좀도둑이 하루아침에 왕자 행세하는데 뻔뻔하게 해내는것보다 그게 맞지ㅋㅋ
그리고 또 실사영화에서 내가 좋아하는 점은 좀 더 강화된 지니와 알라딘의 관계성....
일단 알라딘의 그런 어설픈 면모가 생기면서 지니가 알라딘을 돌봐주고 챙겨주는 느낌이 더 들구ㅋㅋㅋ
원작에선 두번째 소원 쓴 후에 지니가 직접 자기를 위해 세번째 소원을 써달라고 말해....
근데 영화에선 자기가 인간이 되는건 상관없다고 중요한건 변해버린 너 자신이라고 말하지
그리고 만년동안 주인을 친구라고 부른건 니가 처음이라고 하는데 그 대사 너무 좋음ㅠㅠ
그리고 지니를 자유로 만들때!!
원작에선 자스민에게 당신을 사랑하지만 거짓 왕자 행세를 더이상 할 수 없다며 지니의 자유를 빌어
겉모습보다는 친구와의 우정, 자신의 내면이 중요하다는 작품의 메세지가 드러나는 부분이지......
무튼 실사에선 이걸 살짝 바꿨는데 지니가 알라딘이 왕자가 되는 방법 말고도 그냥 법을 삭제해버려고 된다고함
그때 알라딘은 자스민을 두번 정도 아쉽게 돌아보면서도 지니의 자유를 빌어
결국 이건 자기가 왕자 행세 안해도 자스민이랑 이어질 수 있는데도 자신을 위한 소원을 포기하고 지니의 자유를 빈거지.....
이건 오로지 지니를 위해 소원을 빌게 된거라 난 이 버전이 더 감동이더라구ㅠ
난 원작도 덕후이고 실사 영화는 허술한점도 있고 장단점을 꼽을 수 있겠지만..... 기냥 새벽에 잠안와서 내가 실사도 덕후가 된 이유 중 하나를 적어봤어ㅋㅋㅋ
원작 알라딘의 자신감있고 뻔뻔한 모습이 요즘 시대엔 반감살 수 있을거 같다는 얘기가 있던데 수긍이 감
알라딘이 자기를 거지좀도둑이라 한다고 한탄하며 노래하는데 솔직히 맞잖아요ㅋㅋㅋㅋㅋㅋ
요즘 시대에 보기엔 그저 사지 멀쩡한데 일안하고 좀도둑질하는 건장한 청년ㅋㅋㅋㅋㅋ
근데 신비의 동굴에서 지니를 보고는 놀라서 어버버하고 왕자 행세를 어설프게 해내고 말실수 하고 그런 모습들이 공감되고 정이 간다고 해야하나? 바꾸길 잘한거 같아ㅋㅋㅋㅋ
한낱 좀도둑이 하루아침에 왕자 행세하는데 뻔뻔하게 해내는것보다 그게 맞지ㅋㅋ
그리고 또 실사영화에서 내가 좋아하는 점은 좀 더 강화된 지니와 알라딘의 관계성....
일단 알라딘의 그런 어설픈 면모가 생기면서 지니가 알라딘을 돌봐주고 챙겨주는 느낌이 더 들구ㅋㅋㅋ
원작에선 두번째 소원 쓴 후에 지니가 직접 자기를 위해 세번째 소원을 써달라고 말해....
근데 영화에선 자기가 인간이 되는건 상관없다고 중요한건 변해버린 너 자신이라고 말하지
그리고 만년동안 주인을 친구라고 부른건 니가 처음이라고 하는데 그 대사 너무 좋음ㅠㅠ
그리고 지니를 자유로 만들때!!
원작에선 자스민에게 당신을 사랑하지만 거짓 왕자 행세를 더이상 할 수 없다며 지니의 자유를 빌어
겉모습보다는 친구와의 우정, 자신의 내면이 중요하다는 작품의 메세지가 드러나는 부분이지......
무튼 실사에선 이걸 살짝 바꿨는데 지니가 알라딘이 왕자가 되는 방법 말고도 그냥 법을 삭제해버려고 된다고함
그때 알라딘은 자스민을 두번 정도 아쉽게 돌아보면서도 지니의 자유를 빌어
결국 이건 자기가 왕자 행세 안해도 자스민이랑 이어질 수 있는데도 자신을 위한 소원을 포기하고 지니의 자유를 빈거지.....
이건 오로지 지니를 위해 소원을 빌게 된거라 난 이 버전이 더 감동이더라구ㅠ
난 원작도 덕후이고 실사 영화는 허술한점도 있고 장단점을 꼽을 수 있겠지만..... 기냥 새벽에 잠안와서 내가 실사도 덕후가 된 이유 중 하나를 적어봤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