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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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07.09 20:16
    가벼워도 괜찮다니까... 북한 여행 회화 ㅋㅋ
  • tory_2 2019.07.09 20:18

    <우리는 마약을 모른다 (오후 저)> 이 책이 바로 떠오르네 ㅋㅋ 유럽/북미 위주로 마약의 역사를 이야기하는 책이야. 주제 분류는 인문학/세계사로 되어 있네. 어렵지 않고 주제가 주제인 만큼(!)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음 ㅋㅋ

  • tory_3 2019.07.09 20:31
    데이비드 리스, "연필깎기의 정석"
    제목 그대로의 책인데 가볍게 읽기엔 나쁘지 않아.
  • tory_4 2019.07.09 20:33

    생리 공감

  • tory_5 2019.07.09 20:35
    난 직업 특성상 이런 책을 자주 찾아봐야해서 뒤적거리다가 발견한 책들 몇자 적을게!
    <숲에서 우주를 보다> 식물 진화에 관련된 책이야. 내용이 쉽진 않은데 읽다보면 뭔가 아름답다는 느낌을 받음 ㅠㅠ
    <35년> 일제강점기를 다룬 박시백 만화
    <묻다> : 살처분한 가축들 그 이후에 대해 문제 제기하는 내용이야. 읽다보면 동물들을 잔인하게 처리하는 방식에 대해 숙연해짐 ㅠㅠ
    클래식 클라우드 시리즈 : 유명해서 잘 알 듯! 작가가 위인(?)의 흔적을 찾아 여행한 여행기를 담고 있어. 깊이 있고, 흔한 전기문도 아니라 재밌어
    <머나먼 섬들의 지도> : 유명하지 않은 섬들에 대한 이야기야. 50개의 섬에 대해서 얽힌 이야기를 적어놓은 책
    <폴리나> <담요>같은 그래픽 노블도 좋음!
  • tory_6 2019.07.09 20:42
    여자 둘이서 살고 있습니다 이거? 재밌엉
  • tory_7 2019.07.09 20:53

    골든 아워 (이국종)

  • tory_8 2019.07.09 21:31
    판사유감 (문유석 판사)
  • tory_9 2019.07.09 21:39
    <인간의 조건>, <고기로 태어나서> 전자는 원양어선, 배추농장 같은 3d 업종에서 일하는 이야기고 후자는 아예 개, 돼지, 닭 공장식 사육업체에서 일하는 이야기. 진짜 재밌음.
  • tory_10 2019.07.09 22:48
    잠들면 안돼 거기 뱀이 있어
    <-특이한 언어 체계를 가진 원시 부족과 생활하던 선교사가 그 생활에서 힘들었던 것들과 느낀 것, 그리고 촘스키의 언어 이론과 자신의 신앙에 의문을 품는 과정을 담았어. (종교 서적은 전혀 아니고 반대에 가까움) 내용 별로 무겁지 않고 재밌어

    나이들수록 왜 시간은 빨리 흐르는가
    <-제목 그대로의 내용을 담은 책이야. 왜 시간이 더 빨리 흐르는지 심리학과 과학을 토대로 분석해

    뮤지코필리아
    <-뇌가 음악에 맞춰진 사람들 얘기야. 번개맞고 갑자기 음악에 빠지고 피아노 미친듯이 치는 등 실존하는 희귀 사례들을 모은건데 진짜 신기해
  • tory_11 2019.07.09 23:32
    톨아 글 지우지 말아줘ㅜㅜㅜㅜㅜ 댓글 짱이야!!! 다 읽어보고 싶다!!!!!
    <플래시백>도 추천할게! lsd 보급운동(마약임...)을 펼쳤던 티모시 리어리의 실험일지와 연대기야ㅋㅋㅋㅋㅋ
  • tory_12 2019.07.10 04:25
    『임금 인상을 요청하기 위해 과장에게 접근하는 기술과 방법』
    제목 그대로의 책인데 책 맨 앞에 플로우 차트가 그려져있고 그 차트를 그대로 풀어서 적어놓은 책. 그리고 책 전체가 한 문장이야. 원하는 책은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정말 독특해서 적어봄.
    『시간을 파는 남자』
    어떤 남자가 인생의 대차대조표를 작성해보고 이대로 살다가는 오랜 소망을 이루지 못할 거라는 생각이 들자 시간을 판매하는 회사를 차리게 된다는 이야기로 '시간은 돈이다'를 증명해내는(?) 소설. 얘는 가볍게 읽기 좋고 재밌어. 좀 황당하지만 그것까지 재미의 요소라고 생각함.
    『제주의 3년 이하 이주민의 가게들 : 원했던 삶의 방식을 일궜는가?』
    제주의 3년 이하 이주민의 가게들의 인터뷰한 책. 사장님들이 직접 부딪치고 겪은 제주의 환상과 창업의 현실이 적당히 녹아있고, 흥미롭고 좋았어. 이 책 시리즈로 『서울의 3년 이하 ~들』로 제목이 붙은게 몇 권 더 있는데 이 책들도 좋을 거 같아.
  • W 2019.07.10 09:42

    와!! 다들 정말 고마워!

    추천해준 책들 다 재밌어보여서 하나하나 천천히 사서 읽으려고!

    나도 좋은 책 읽으면 열심히 추천할게! 정말 고마워♥♥♥

  • tory_14 2019.07.10 15:3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01 14: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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