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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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1boon.kakao.com/dogear/141


책 끝을 접다 콘텐츠 알림으로 받아보는데 오늘 책은 토정 토리들도 같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서 가져왔어

책 제목은 팡쓰치의 첫사랑 낙원이고

작가 린이한은 26살에 이 책을 출간함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지만 두 달 뒤 집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해

후에 작가의 부모는 소설의 내용이 작가의 실제 체험을 바탕으로 쓰였다고 폭로하고 가해자 강사를 지목했지만

강사는 혐의를 부인했고 결국 불기소 처분되었대.

오늘 출간된 책이라 읽어보진 못 했지만 책 소개 만으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

네네에서 가져온 2017년 대만에서 출간된 당시 책에 실린 작가 소개로 글을 마무리할게.

'타이난에서 출생. 전공이나 학력은 없다. 모든 신분 가운데 가장 익숙한 것은 정신병 환자라는 것. 두 가지 꿈이 있다. 하나는 소설을 쓰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오에 겐자부로의 말처럼 책벌레가 독서 애호가가 되었다가 다시 지식인이 되는 것이다.’  

  • tory_1 2018.04.25 11:42

    읽는 내내 소름끼쳤어 ㅠㅠ 무슨 일이야 ㅠㅠ 정보 공유고마워 책 꼭 읽어봐야겠다

  • tory_2 2018.04.25 11:44
    ㅠㅠ 실화 바탕이라니 너무 안타깝다..
  • tory_3 2018.04.25 11:45

    헐...읽어보고싶다 ㅠㅠ  작가 자신을 반영한걸까.. 무슨일이있었던걸까ㅠㅠ

  • tory_4 2018.04.25 11:4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1/29 10:03:38)
  • tory_5 2018.04.25 11:48

    너무 충격적이다..ㅜㅜ

  • tory_6 2018.04.25 11:54
    소름 돋는다....
  • tory_7 2018.04.25 12:0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1/19 16:35:33)
  • tory_8 2018.04.25 12:05
    헐...안타깝다ㅜ
  • tory_9 2018.04.25 12:35
    토할거같다 ㅠㅠ
  • tory_10 2018.04.25 13:38
    헐세상에...
  • tory_11 2018.04.25 13:40
    아파... 정말로 아프다... 늦었지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tory_12 2018.04.25 15:55
    너무슬프네 ㅜㅠ 참......
  • tory_13 2018.04.25 16:09

    너무 소름돋았다....너무 마음 아프다 진짜....

  • tory_14 2018.04.25 18:01
    헐.... 미쳤다.... 근데 저게 현실에도 있는 일이라서 너무 괴로워
  • tory_15 2018.04.25 18:07
    얼마전 엄마한테 들은 엄마 동창분 이야기랑 완전 똑같아 ....
  • tory_16 2018.04.25 18:13
    근데 이게 그렇게 드문일은 아닐거란게 더 역겨운현실
  • tory_17 2018.04.25 18:17
    ...슬퍼..ㅜㅜ
  • tory_18 2018.04.25 19:02
    이 글 보고 이 책 주문했어. 대만 출판사랑 작가 부모가 가해자 실명 노출했다는 이유로 실명 지우고 벌금 내라는 명령을 받았다니 참ㅜㅜ
  • tory_19 2018.04.25 19:06

    아 이거 정발되는구나...저 부분만 봤는데도 너무 괴롭다;;;

    작가님  실화라는 의혹이 있어서 그거 생각하면 더 괴롭고;;;

  • tory_20 2018.04.25 19:55
    아..눈물난다...ㅠㅠ
  • tory_21 2018.04.25 20:12
    예전에 내 친구도 술자리에서 만난 남자랑 술취해서 기억도 안나는 첫경험 가지고 그 남자랑 사귈려고 했었어... 증명할 수 없는 강간.... 강간이란걸 인정해버리면 본인이 비참해지니까 그냥 연애 시작 헤프닝으로 만들려고 했었음... 결국 내가 뜯어 말려서 사귀진 않았지만...... 나같아도 그렇게 생각할거같아서 친구를 비난하진 않앗어...
  • tory_22 2018.04.25 20:44

    헐 미쳤다...소름... 보기 힘들지만 봐야할것같아

  • tory_23 2018.04.25 21:04
    진짜 쳐돈거 같아 다 읽고 제목보고 소름끼침
  • tory_24 2018.04.25 22:05
    소름돋았어..
  • tory_25 2018.04.25 22:53
    너무 슬프고 괴롭고 마음아픈 이야기....
  • tory_26 2018.04.25 23:09
    끔찍하다 아..ㅠㅠ
  • tory_27 2018.04.26 00:08

    이게 그저 책 속의 이야기만이 아니라는게 너무 환멸난다...... 가해자 토나와 진짜.....

  • tory_28 2018.04.26 05:28
    "전공이나 학력은 없다. 모든 신분 가운데 가장 익숙한 것은 정신병 환자라는 것." 겨우 26살 나이인데 정말 가슴아프다
  • tory_29 2018.04.26 09:20

    아 사야겠어 이책...

  • tory_30 2018.04.26 09:22

    아...진짜 시발...수업료얘기부터 직감했다. 개새끼...

    저런것들은 진짜 포를 떠서 잘금잘금 소금뿌려 절여놓고 살게 만들어야 함.

    저런 새끼들은 곱게 죽이는 것도 사치다 진짜.

  • tory_31 2018.04.26 10:29
    36차이면 손녀인데...
  • tory_32 2018.04.26 11:04

    하... 가슴이 답답해진다...후...

  • tory_33 2018.04.26 11:50
    리 선생 등장할때 뭔가 쎄하긴 했어..
    꼭읽어볼게 고마워
  • tory_34 2018.04.26 12:14

    나도 등장부터 설마 했어. 설마가 맞았네. 바로 이런 생각부터 든다는건 사회가 그만큼 썩었단 거겠지..

  • tory_35 2018.04.26 14:19
    제발 미성년자는 더더욱 건들지마라.....
  • tory_36 2018.04.26 21:0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10/23 02:47:51)
  • tory_37 2018.04.27 22:22
    헉 어떡해...ㅠㅠㅠㅠㅠ 실화라니 더 안타깝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 tory_38 2018.04.28 09:01
    아.......
  • tory_39 2018.05.04 15:34

    와씨 나는 진짜 선생다운 훈훈한 이야기인줄 알고 기대했는데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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