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아니고 자연다큐도 괜찮으면 bbc 살아있는 지구 추천하고 싶다. 세상에 있는 모든 생명들은 태어나 죽고 죽으면서 다시 다른 생명에게 생명을 줄 수 있다는 거, 그게 세상이 여지껏 다양한 생명체들로 가득찰 수 있었던 이유라는 걸 느꼈거든. 내 죽음에는 내 생각보다 더 큰 의미가 있을 수 있다는 게 죽음의 두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어.
아니타 무르자니의 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 저자분이 30대에 말기암 판정받고 실제 죽었었는데 임사체험하고 깨어나심. 그 이후로 암 극적으로 낫고 삶에 대한 관점이 바뀜. 영성분야에선 꽤 유명한 책이고 디펙 초프라처럼 관련 유명 명사되심. 이책이 가족과 사별했거나 사후세계에 관심있다면 읽어볼만함
사후생
정신과 의사가 쓴 책인데 환자들과 함께 하면서 있었던 사후생의 증거들을 모은 책이야
나 원래 임사체험이런거에 되게 회의적이었는데 이 책보고 조금 생각이 바꼈어
이 책 쓰신 의사분은 이미 작고하신 분이고 무슨 관종이나 그런 분도 아니고 해서... 한번 읽어보길 권할게
죽음 이후에 무엇이 기다리는지에 대해서 적혀있어서 이 책 읽고 죽음이 두렵진 않게 되었어
이미 위에 언급됐지만, 나도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추천. 나도 죽음이 두려워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 적이 있었는데, 그때 이 책이 도움 많이 됐어. 나한테 이방인은 힐링 도서야.
정말 힘들다면 공황장애나 불안장애 (치료) 관련 책 읽어보는 것도 추천해. 명상 하면서 긴장 풀어주고, 죽음이나 부정적인 쪽으로 생각의 방향이 향하지 않도록 하면 도움 될 거야.
오히려 인문학적으로 접근하기보단 물리학적으로 접근해보는건 어때
우주 관련 도서라던가 추천은 톨들이 해줄거야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