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방톨이라 ㅠㅠ 내가 좋아하는 배우님이 나오는 젠틀맨스 가이드는 코로나땜에 아예 체념하고 있다가 ㅠㅠ
정말 우연히, 그날따라 일년에 몇번 안들어가는 인터파크에 들어갔더니 뚜둔~~ 온라인 공연을 하지 모야!
이게 왠 일이야 하면서 바로 결제했지. 온라인으로라도 볼 수 있다니 눈물 좔좔 흘리면서 ㅠㅠ 좌석땜에 고민할게 없어 좋더라. 가격도 3만원대로 저렴했구.
엄청 엄청 기대했던 공연이라 온라인의 아쉬움은 있지만 볼 수 있다는 거 자체만으로 행복하더라구. 아 근데... 근데...
순전히 이 작품은 내가 좋아하는 배우님때문에 본건데... 넘 아쉬운 점이 있었어.
내 최애님은 다이스퀴스로 출연하셨는데 연기는 진짜 잘하셔. 난 이분은 티비에서만 보던 분이고 뮤지컬에선 첨봐서 정말 연기천재다 사람이 저렇게 이미지가 달라지는구나 와 진짜 배우다 배우 이러면서 봤는데...
애드립이 너무 과해써... 애드립이 과하면 이렇게 극이 학예회같아지는구나 싶어서 실망되더라. .
죽는 장면에서도 막 거의 무슨 깨꼬닥 이러면서 죽는 장면이 몇번 있어가지구 몰입이 안돼. ㅡㅡ
아무리 코미디가 섞여있다지만 그래도 좀 진지하게 하면서 웃겨줘야지 진짜 중간중간에 이게 무슨 학예회야?싶은 순간이 몇번이나 있었어.
1인 9역이면 오히려 더 진지하게 매 순간 죽는 장면까지 최선을 다해서 연기해야 매력적이지 않나;
죽을 때 진짜 장난치듯이 모션도 완전 성의없고 왠만한 코미디 연극이나 뮤지컬들 많이 봤지만 이렇게 대충 죽는거 첨 봤어; 그 부분들만 아동극스러워지더라;
어차피 몇초후에 또 등장하니 그런가 온라인이라 관객이 없으니연습하는 느낌이라 저러나 별별 생각 다 들고
호호였던 배우에 대한 감정마저 팍 식더라고.
극 자체는 너무 좋았고 배우 다들 연기도 쩔었는데 하필 내 최애가 개콘같은 연기를 하고 있었어서 불호였던... 후기야.
직접 가서 보면 또 다르려나 싶어서 직관하고 싶지만 코로나때문에... 가능할지 모르겠어서 슬프다. ㅠㅠ
참 이건 지지난 주 관람했던 후기고 찾아보니 어제부터 다시 온라인 공연시작했네. 이번 공연은 다를 수도...
정말 우연히, 그날따라 일년에 몇번 안들어가는 인터파크에 들어갔더니 뚜둔~~ 온라인 공연을 하지 모야!
이게 왠 일이야 하면서 바로 결제했지. 온라인으로라도 볼 수 있다니 눈물 좔좔 흘리면서 ㅠㅠ 좌석땜에 고민할게 없어 좋더라. 가격도 3만원대로 저렴했구.
엄청 엄청 기대했던 공연이라 온라인의 아쉬움은 있지만 볼 수 있다는 거 자체만으로 행복하더라구. 아 근데... 근데...
순전히 이 작품은 내가 좋아하는 배우님때문에 본건데... 넘 아쉬운 점이 있었어.
내 최애님은 다이스퀴스로 출연하셨는데 연기는 진짜 잘하셔. 난 이분은 티비에서만 보던 분이고 뮤지컬에선 첨봐서 정말 연기천재다 사람이 저렇게 이미지가 달라지는구나 와 진짜 배우다 배우 이러면서 봤는데...
애드립이 너무 과해써... 애드립이 과하면 이렇게 극이 학예회같아지는구나 싶어서 실망되더라. .
죽는 장면에서도 막 거의 무슨 깨꼬닥 이러면서 죽는 장면이 몇번 있어가지구 몰입이 안돼. ㅡㅡ
아무리 코미디가 섞여있다지만 그래도 좀 진지하게 하면서 웃겨줘야지 진짜 중간중간에 이게 무슨 학예회야?싶은 순간이 몇번이나 있었어.
1인 9역이면 오히려 더 진지하게 매 순간 죽는 장면까지 최선을 다해서 연기해야 매력적이지 않나;
죽을 때 진짜 장난치듯이 모션도 완전 성의없고 왠만한 코미디 연극이나 뮤지컬들 많이 봤지만 이렇게 대충 죽는거 첨 봤어; 그 부분들만 아동극스러워지더라;
어차피 몇초후에 또 등장하니 그런가 온라인이라 관객이 없으니연습하는 느낌이라 저러나 별별 생각 다 들고
호호였던 배우에 대한 감정마저 팍 식더라고.
극 자체는 너무 좋았고 배우 다들 연기도 쩔었는데 하필 내 최애가 개콘같은 연기를 하고 있었어서 불호였던... 후기야.
직접 가서 보면 또 다르려나 싶어서 직관하고 싶지만 코로나때문에... 가능할지 모르겠어서 슬프다. ㅠㅠ
참 이건 지지난 주 관람했던 후기고 찾아보니 어제부터 다시 온라인 공연시작했네. 이번 공연은 다를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