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랑 저녁먹고 남편 퇴근할때 마중 나갔거든
창문으로 차 들어오는 걸 봤고 우리라인 앞 지나가서 내려갔어
보통 주차하고 걸어오는 시간이 있으니까 내려가 있었지
애가 아빠 언제왕 하는데 곧 올거야~ 하면서 라인앞에 서있는데 남편이 오더라?
근데 우리 서있는거 보고 웃으면서 옆라인으로 들어가는거야, 계속 우리 보고 있었고 게걸음으로 샤샥 들어가길래 그쪽 화단에 나무가 있어서 숨어서 애 놀래켜줄 요량인줄 알고 애한테 아빠왔다!! 하면서 아빠 저기 숨었어~ 가봐~ 했는데 애가 그쪽 가보더니 아빠가 없대.. 분명 봤는데
얼굴도 옷도 다 남편인데 애가 거기에 아빠가 없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인 입구엔 불이 켜져있으니까 분명 내가 본게 남편 맞는데ㅠㅠ
그리고나서 남편이 저쪽에서 걸어오더니 니네 뭐하냐고 그러더라?
무서워서 호다닥 들어와가지고 막 어깨랑 털고 집앞에 소금이랑 팥 뿌렸어...
근데 생각해보면 밤에 어둡잖아.... 아무리 단지내에 가로등이 있다고 해도 어두운건 어두운건데... 게다가 나 시력도 안좋고 밤눈이 어두워서 안경껴도 잘 안보이는데 웃는 얼굴이 너무 잘 보였어....
창문으로 차 들어오는 걸 봤고 우리라인 앞 지나가서 내려갔어
보통 주차하고 걸어오는 시간이 있으니까 내려가 있었지
애가 아빠 언제왕 하는데 곧 올거야~ 하면서 라인앞에 서있는데 남편이 오더라?
근데 우리 서있는거 보고 웃으면서 옆라인으로 들어가는거야, 계속 우리 보고 있었고 게걸음으로 샤샥 들어가길래 그쪽 화단에 나무가 있어서 숨어서 애 놀래켜줄 요량인줄 알고 애한테 아빠왔다!! 하면서 아빠 저기 숨었어~ 가봐~ 했는데 애가 그쪽 가보더니 아빠가 없대.. 분명 봤는데
얼굴도 옷도 다 남편인데 애가 거기에 아빠가 없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인 입구엔 불이 켜져있으니까 분명 내가 본게 남편 맞는데ㅠㅠ
그리고나서 남편이 저쪽에서 걸어오더니 니네 뭐하냐고 그러더라?
무서워서 호다닥 들어와가지고 막 어깨랑 털고 집앞에 소금이랑 팥 뿌렸어...
근데 생각해보면 밤에 어둡잖아.... 아무리 단지내에 가로등이 있다고 해도 어두운건 어두운건데... 게다가 나 시력도 안좋고 밤눈이 어두워서 안경껴도 잘 안보이는데 웃는 얼굴이 너무 잘 보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