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유머 방에 무당이 집에 들이지 말라는 물건 1번에 거울이 있는 거 보고 떠올라서 적어
7살 때 아빠가 거울을 주워왔어. 현관에 거울을 걸어놨는데 좀 흉물이긴 했어.
도깨비? 해태? 그런 부조가 있는 거울이고 아직도 생생해.
지금 생각해보면 왜 주워온지 모를.
근데 그 거울이 집에 온 순간부터 계속 꿈을 꿨어.
꿈 속에서는 거울에서 어떤 존재(그 당시에는 귀신이라고 생각함)가 나오고 무기를 들고 나를 스크림처럼 죽이려고 따라와서 집 안에서 계속 술래잡기처럼 문 잠그고 뛰어다녔어.
진짜 아슬아슬하게 잡히지는 않고 안방 문 잠그고 창문 통해서 베란다로 나가고 계속 이런 꿈을 반복해서 꿨어.
이걸 고민하다가 엄마한테 얘기하니까 엄마가 다행히 버려줌.
버리고부터는 신기하게도 꿈을 꾸지 않았어.
우리아빠도 참 이것저것 주워왔지만 꿈을 꾼 건 그 거울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어.
7살 때 아빠가 거울을 주워왔어. 현관에 거울을 걸어놨는데 좀 흉물이긴 했어.
도깨비? 해태? 그런 부조가 있는 거울이고 아직도 생생해.
지금 생각해보면 왜 주워온지 모를.
근데 그 거울이 집에 온 순간부터 계속 꿈을 꿨어.
꿈 속에서는 거울에서 어떤 존재(그 당시에는 귀신이라고 생각함)가 나오고 무기를 들고 나를 스크림처럼 죽이려고 따라와서 집 안에서 계속 술래잡기처럼 문 잠그고 뛰어다녔어.
진짜 아슬아슬하게 잡히지는 않고 안방 문 잠그고 창문 통해서 베란다로 나가고 계속 이런 꿈을 반복해서 꿨어.
이걸 고민하다가 엄마한테 얘기하니까 엄마가 다행히 버려줌.
버리고부터는 신기하게도 꿈을 꾸지 않았어.
우리아빠도 참 이것저것 주워왔지만 꿈을 꾼 건 그 거울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어.
그거 거울 햇빛통해서 낮동안에는 설치지 못하게 하는 방법은 있긴한가 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