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이라고 방송 나오고 조금 이따가 도착하잖아
그때 성별을 알 수 없는 사람이 지하철 문 밖에 딱 붙어서 안을 보고 있었어
나랑 눈이 마주쳤는데 씨익 웃더라
근데 사당역에 점점 가까워지니까 당혹스러운 표정을 짓더니 사당역에 도착해서 사람들이 우르르르 타니까 약간 짓눌린 모습으로 사라졌어...
뭐였을까...
그때 성별을 알 수 없는 사람이 지하철 문 밖에 딱 붙어서 안을 보고 있었어
나랑 눈이 마주쳤는데 씨익 웃더라
근데 사당역에 점점 가까워지니까 당혹스러운 표정을 짓더니 사당역에 도착해서 사람들이 우르르르 타니까 약간 짓눌린 모습으로 사라졌어...
뭐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