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옛날 이야기인데 당시에 대학교 커뮤니티 자유게시판에서 본 것임
학교 근처에서 자취하던 어떤 여자분이 글을 올렸는데
새벽 세시 같은 시각이 되면 매일 현관문을 누가 두드린다는거야
문제는 댓글에 시간은 다르지만 매일 새벽 같은 경험을 하는 사람들이 댓글을 달았음
그런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었음
그 일이 멈추지 않고 반복되니까 그 중 한 사람이 친구들 집에 같이 있을때 문 열고 나가봤고
범인은 인근 식당 배달원으로 추정된다고 했음
그 뒤로 건물 비번 바꾼다 어쩐다 한 거 같고 같은 글은 더 이상 올리오지 않아서 잡혔는지는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