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톨하!
요즘 코로나 때문에 정말 어디 아무데도 못가는데
여행이 가고싶어져서 홍콩 시리즈를 마무리도 지어볼겸,
너무 먹고싶어서 다시 가고 싶은 마음 토리들이랑
공유해보려고 올린닷-!
누가 홍콩을 왜가?라고 하면 무조건 마이신(米线) 먹으러 라고
대답할만큼 너무 매력적이고 맛있는 홍콩 미시앤.
갠적으로 성림거는 정말 쏘쏘였고 나는 云桂香》谭仔三哥 =南记粉面 순.
미시앤은 무조건 시원한 동나이차와 함께-!
여긴 유명한 호주 우유 공사 우유 푸딩.
제조과정에 생강즙이 들어간다는게
매우 흥미로웠고, 맛도 맛있음!
여긴 유명한 호훙키.
공항에서 일해서 가끔 딤섬먹으러 갔었는데
창풘도 맛있고 저 고기 비빔면이 맛있음...ㅠ
이건 또우화! 豆花 , 달달한 순두부 느낌!
여름에 시원하게 위에 설탕 & 꿀 뿔려먹으면
건강하면서도 달달한게 아주 별미.
정월 대보름에 먹은 芝麻糊&汤圆 검은깨죽 및 탕웬.
저날 췐완 사는 칭구 집 근처에서 사먹은건데 탕웬 국물이 꿀생강차
베이스여서 몸도 녹이고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
炒牛肉河粉 소고기 볶음 면 정도인가.
진짜 인생에서 살면서 먹을 볶음면 다 먹은 기분 ㅋㅋㅋㅋ
거의 맨날..ㅋㅋ 정말 많이 시켜먹었다ㅎㅎ
쫄깃한 식감과 적당한 짭조름과 암튼 넘 마싯..
홍콩에서 정말 다양한 딤섬 많이 먹었지만
결국 마지막엔 순정으로 돌아온다고.
차샤오빠오 & 하가우 & 샤오마이. 정말 빠질수 없는 메뉴
추천 딤섬 집은 - Prince Dragon(龙太子点心-영어x, 저렴한데 맛보장)
Mingbistro HK- 가격있는 편인데 예쁘고마싯
루로우퐌. 이건 대만음식인데
대만살때보다 맛있어서 여기는 홍콩 갈때마다
찾아갔던 집. 阿远来了 작년에 갔을 땐,
Sai Ying Pun쪽으로 옮겼던 것 같다.
여긴 홍콩 친구가 데려가준 맛집인데.
와 저 닭고기 요리는 정말 맛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