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으로는 역시 비행기 창가 사진이지 사막은 처음 봤어
비행기가 4시간 이상 연착되서 첫날 하루 계획이 다 망함ㅠ
백야현상으로 아직 밝지만 무려 저녁 아홉시 반이야 해가 10시 넘어서 지더라고
사진 올리다 알았는데 사진 속 두 분은 싸우시는걸까...? 버스 안이라 몰랐네
말을 탄 경찰(?)이 있길래 신기해서 찍음
노트르담 대성당. 날씨 진짜 너무 좋았음
아 이 날, 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독일 이긴 날이야
줄 서있는데 한국인들이 막 신나서 떠드는 걸로 알게됐어ㅋㅋㅋㅋ
엄청 화려한 스테인드 글라스 빛 들어올 때 조녜
프랑스 음식 맛있다는데 싼 곳만 가서 그런지 못느낌ㅜ
그래서 음식사진도 별로 없어
인상파 화가 좋아해서 간 오르세 박물관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 고흐의 방
고흐 작품들 실제로 보니까 되게 생동감 있더라
물감을 아끼지 않았어 가난할수밖에...
녀러분 개선문 안은 계단이에오(힘듦)
그래도 올라가면 경치는 예쁨 하늘에 비행기 엄청 많이 보이고
저 멀리 보이는 구멍난 네모는 라 그랑드 아르슈(신개선문)
사진 못찍어서 맘에 안들지만 1일 1에펠탑 성공!
여기서 왼쪽에 잘린 거리가 그 유명한 샹젤리제 거리
이번엔 루브르 박물관. 혹시 이것도 약탈품일까...?
(사실 미라 보러 간건데 실제로 보고 놀라서 헉함)
뭔가 동화책에 나올 것 같은 왕관 비싸보임
날 힘들게 한 라 조콘다... 모나리자 앞에 사람 엄청 많음
보안 요원들도 서있고 가까이 못가게 안전바는 물론 유리로 막아놓음
튈르리 정원(루브르 앞 공원)에서도 보이는 에펠탑 1일 1에펠탑 성공!
이 날 강행군이었음 바로 베르사유 궁전ㄱㄱ 거울의 방 엄청 화려함
마감시간 쯤에 가서 거의 전세내고 구경했음ㅋㅋㅋㅋㅋ 사람이 없어
올 여기에서 살면 좋긴하겠다.... 하다가 너무 커서 걷다가 지침
저녁엔 돌아와서 바슈무토 타기
노을이 엄청 예뻤는데 feat.오르세 미술관
1일 2에펠탑 성공!
몽생미셸 투어 신청해서 아침 일찍부터 출발
가는 길에 들른 마을인데 가로등 꽃 넘모 예쁨
몽생미셸&갈매기...?
그냥 마음에 드는 사진 어렴풋한 기억으론 묘지
프랑스에 왔으니 마카롱은 먹어줘야 해
젤라또는 이탈리아인데...! 더워서 사먹었음
에펠탑 사진 명당 샤요궁
에펠탑 인생사진 찍어줬다고 동네방네 자랑한 사진이 있지만 셀털될까봐
살짝 다른 걸로 픽(색감이 살짝 다르고 무지개가 찍힘)
유로스타 타고 영국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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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는 일정이 너무 짧았던거 같아서 다시 가고 싶은 나라 중 하나거든
코로나로 또 언제 갈 수 있을지도 모르고... 오랜만에 추억하고 싶어서 글 쪄봤어ㅋㅋㅋㅋ
사진 엄청 찍었지만 너무 길어질까봐 빼기도 많이 뺐다
이때 카메라 조작법이 미숙해서 아쉬운 사진들이 너무 많아ㅜㅜ
괜찮다면 영국편으로 또 돌아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