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얇은 냄비나 팬(스테인리스)에 다진 마늘 타는 느낌으로 하는 게 맞았나봐 ㅋㅋㅋㅋㅋㅋㅋ
백샘 레시피대로 올리브유도 많이 넣고 했는데 언 청양고추를 넣어서 그런지 편마늘로 해서 그런지 면수를 너무 많이 넣은 건지 애초에 삶을 물을 많이 잡아서 그런 건지 모르겠다만 첫 그릇 망하고….. ㅠㅠ 일단 내가 먹어치움
딤토 뒤져서 유투브 해피쿠킹님 거 참고해서 다시 했는데 가게에서 먹은 거 비스무리한 맛 나는 거 같아 ㅋㅋㅋㅋㅋㅋ 페페론치노 안 넣어서 조금 느끼하긴 했어
물은 파스타면 잠길 만큼만, 소금은 적당히 짜게, 마늘 3알 다지고, 올리브유 밥숟갈 두 스푼 넣어서 약불에 볶다가 면수는 밥숟갈 6스푼 정도 넣고 섞다가 면 풍덩해서 강불!
오늘 페페론치노 살까 하다가 40그램에 6천원이나 하길래 집었다가 놓고 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 그냥 사서 넣어서 다시 해봐야지…
나도 좋아하지만 엄마가 먹고 싶다고 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패페론치노 사서 내일 효도 한 번 한다…
그러다가 기름 살짝 끓으면 불 끄고 조금 이따 불 켜고 이래 마늘 태우기보단 황금빛 유지해주는 느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