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라고 제목을 정했으나 그냥 주방용품을 정리해보고 싶어서 쓰는 글

이걸 요리방에 써야할까 자취방에 써야할까 고민하다 요리하는 친구들이 더 맞는 것 같아서 요리방으로왔는데 문제시 살살 얘기해죠..


1. 스타터 : 각종 브런치, 야식, 술안주^^ 요리도 해먹고 친구도 초대하고 파티파티~~~!!

할 것 같지만 막상 살아보면 본인이 어떤 스타일인지 알게된다 ㅋㅋ

 난 요리를 좋아해서 처음 독립하자마자 모든 식기를 4인으로 세팅했는데...살다보니 2인 이상 집에 온 적이 없음 ㅋㅋ

모두 짐이라 나중에 정리하기 힘들었어 ㅜㅜ

게다가 집에서 삼겹살이라도 구워먹을 생각이었는지 전기그릴까지 샀었는데 ㅋㅋ 단 한번도 사용하지 않고 5년만에 친구한테 나눔했어 ㅋㅋ후....

 만약 자취할 생각이 있는 톨들이 이걸 본다면 초반에는 본인 스타일을 파악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주방용품을 장만하는 걸 추천해. 이떄 구입하는 것들은 기본템이라 나중에 추가로 다른 것들을 구입하게 되더라도 쓰임이 있는 것들이야.


1) 편수냄비 : 라면 1~2개정도 끓일 수 있는 사이즈, 난 자취 2년까진 밥도 냄비밥으로 먹거나 햇반먹었어 ㅋㅋ

2) 후라이팬 : 20cm 코팅후라이팬, 1~2인 볶음밥 가능, 너무 커서 계란후라이 할 때 민망하게 휑하지 않은 정도의 크기

3) 수저 : 숟가락, 젓가락 1~2벌(포크, 나이프 등 양식기나 티스푼, 후식용 포크도 당장은 필요없어)

4) 식칼, 도마 : 식칼은 20~23센치, 너무 길면 다루기 어려움. 도마는 양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김치와 별도 사용 추천)

5) 그릇 : 양식 파는 덮밥용 그릇, 파스타용 그릇/ 한식 파는 밥공기, 국그릇

6) 머그컵 : 따듯한 것, 차가운 것 둘다 사용가능

7) 주방용 가위, 냄비받침, 뒤집개 등


2. 손님을 초대하기 시작하는 비기너 : 살다보니 생각보다 음식도 종종 해먹게 되는군??

기본템만으로는 불편해지기 시작했을 때, 그리고 이왕 먹는 거 갖춰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함.


1) 웍 또는 27cm후라이팬 : 볶음밥 2인부터는 20cm가 버거워짐, 깊은 웍은 볶음밥이나 소스만들 때 유용

2) 과도 : 과일 또는 치즈 자를 떄 사용, 나는 기셀톱니과도가 최애

3) 거품기, 믹싱볼 : 핫케이크 반죽, 계란말이나 계란찜, 부침개 등에 사용.

 믹싱볼은 국수비비기, 야채나 과일 세척 등에 사용. 보통 3가지 사이즈가 세튼데 제일 큰 사이즈는 자취생이 쓸만할 일이 거의 없어...추천하자면 채반? 채망이 있는 애랑 세트로 되어있는게 좀 편해. 요즘은 뚜껑있는 것도 나옴

4) 압력밥솥 또는 전기밥솥 : 난 전기제품이 항상 나와있는게 싫어서 버티다가 3년차에 압력밥솥을 샀구. 한번 할 때 5공기정도 해서 얼렸다가 전자렌지로 해동해먹어

5) 각종 툴들 : 밥주걱, 국자, 집게, 감자칼

6) 컵 : 주종에 따라 소주, 맥주, 와인 등 전용 컵을 살 때가 됐지. 시원한 음료는 유리컵에 마시는 게 또 맛이잖아? 요즘 예쁜 빈티지컵도 유행이고..


3. 요리는 내 친구 : 여기서부턴 자기 만족이라고 생각해. 난 지금 이 단계고...매달 새로운 주방용품을 사거나 업그레이드 하고있어.

주방용품이 이렇게 비쌀줄이야 ㅠㅠ


1) 파스타 팟 : 냄비가 깊어서 파스타를 자르지 않고 삶을 수 있고, 잼 끓일 때 유용

2) 계란말이 팬 : 일반 후라이팬보다 계란말이 모양내기가 수월, 코팅이 몸에 안좋대서 주물팬을 샀는데..관리 진짜 후....

3) 각종 조리도구 : 치즈 그라인더, 양파슬라이서, 채칼 등

4) 믹서기 : 내 로망은 바이타믹스....ㅋㅋㅋ과일 끝까지 먹는게 힘들어서 얼렸다가 갈아버릴 때 주로 사용하는데 일반 믹서기로 갈다보면 가끔 열받을 때가 있음.

5) 전골냄비 & 미니버너 : 테이블에서 분위기내고 싶잖아요...국물 뜨겁게 바글바글끓이면서 소주한잔 하고 싶으니까 사야 됌^^

6) 주전자 : 이제 물끓일 때 냄비로 바글바글끓이면 간지가 안나잖니? 이쯤이면 이제 주전자를 장만하자. 보리차도 끓이고 커피물도 끓이고

7) 뚝배기 : 된장찌개는 뚝배기에 끓여야 제맛...가끔 비빔밥해먹을 때 여기에 해먹으면 돌솥비빔밥처럼 바닥 눌어서 존맛....


1인가구지만 나름 살림을 좀 하다보니까, 뭐든지 필요할 때 사는 게 정답인것 같아. 할인하거나 언젠가 필요할 것 같아서 구매해두면 결국 당근마켓에 팔거나 친구들한테 나눔하게 되는 경우가 너무 많아ㅠㅠ


최근 톨들이 꽂힌 주방용품이 있다면 같이 공유하자!!



  • tory_1 2020.03.13 21:53
    좋은 글은 추천!! 일단 떡볶이랑 볶음밥 같은 거 해먹으려면 무조건 깊은 코팅팬은 하나 있어야하는 듯 아무리 초보라도ㅋㅋㅋ 그리고 휘젓거나 볶는 용으로 손잡이 긴 나무숟갈도 있어야 편한 거 같아ㅎㅎ
  • W 2020.03.13 21:59

    웍이 있으면 볶을 때 밖으로 날리는게 아무래도 적어서 편하지 ㅋㅋ

    작은 팬에 2~3인분 볶음밥하면 밥풀 1/3은 밖으로 떨어짐 ㅋㅋ ㅜㅜ 맞아, 주걱도 필수야, 코팅팬에 스크래치나지 않는 나무나 내열실리콘!

  • tory_3 2020.03.13 22:34
    난 플레이트나 파스타볼을 그렇게 사모았어ㅋㅋㅋ 그것도 꼭 하나씩! 맘에드는거 하나씩만 여러디자인으로 사는거 손님왔을때도 넘 분위기나고 좋아서 그렇게 사게되더라
    한창 샐러드파스타 많이해먹었을때는 미즈컨테이너같이 나무볼도 샀었는데 그냥 샐러드나 과일, 과자도 담아내기가 예뻐서 좋았었지...
    +잼만든다고 유리병 200개산사람 나야나
    근데 이것도 가끔 딸기끝물때나 밀크티잼같은거 만들었을때 친구한테 나눠주기가 이거만한게없더라ㅋㅋㅋ
  • tory_7 2020.03.14 09:5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6/29 17:50:37)
  • W 2020.03.14 20:10

    맞아 ㅋㅋ 멋모르고 시작할 때 그릇들 다 세트로 샀었는데 너무 후회했어.

    지금은 예쁜 그릇 무조건 1개씩만 사. 섞어서 플레이팅하니까 그렇게 예쁠수가 없더라고 ㅠㅠ

    유리병은 저렴하다고 한참 사다가, 지금은 다 먹은 잼통이나 소스통 닦아서 그냥 쓰는데 그것도 그것대로 괜찮더라고, 요즘 유리병들 예쁘고 깔끔하게 잘 나와서 ㅋㅋ

  • tory_4 2020.03.13 22:37
    좋은 글은 추천2222222
    나는
    1. 스텐 찜기(그 오므렸다 폈다 하는거!)도 기초템인듯 해. 자취러 건강하려면 양배추쌈 너무나 소듕한 메뉴이니까-☆
    2. 쟁반도! 작은것은 간식이나 한그릇 음식용, 큰 것은 만두빚거나 베이킹하거나 밥먹을때 은근 쓰임!!
    3. 작은 간장 종지(라고 해야하나? 암튼 작은 오목한 접시)! 소스나 반찬 담거나 덜어먹거나 할때 좋음!!
  • W 2020.03.14 20:13

    맞는 말 대잔치

    내가 빼먹은게 많구나 ㅋㅋㅋ

    쟁반은 자리 옮길 때도 요긴하고 치울 때도 요긴하지. 나무쟁반 사고싶었는데 관리 힘들까봐 나무모양 플라스틱 샀더니 불에 약해서 부풀고 난리 ㅠㅠ 라탄으로 된 것도 너무 예뻐서 샀는데 실용성은 0에 수렴하지만 간지가 다 했자나...

    간장종지도 유리, 도자기로 된거 너무 예쁜거 많이 나오드라 ㅠㅠ 스텐유행 끝나니까 영롱한 애들 너무 많아서, 예전에 사이즈만 다르고 똑같은 거 많이 사놨는데 후회 중이야

    찜기는 난 대나무? 로 된 찜기있어서 만두는 거기에 쩌먹는데 스텐레스가 요모조모 더 좋을 것 같아

  • tory_4 2020.03.15 13:14
    @W 주방용품은 한번사면 자주쓰고, 또 오래쓰니까.. 좀 가격있더라도 합리적인 선에서 선택하는게 좋은것같아. 그리고 한번 살때 진짜 요모조모 잘 생각해보고 사는게 좋은것같구ㅎㅎ
    나도 나무무늬 쟁반샀는데 논슬립재질인데 좋더라구! 완전 나무소재 주방용품은 관리가 정말 어렵다는거 동감.. 기름기있는 음식을 나무 수저로 먹으면 설거지해도 다음에 뜨거운 물에 그 수저 담그면 기름방울이 아주 작게 뜨는 일도 있었어. 그래서 난 수저는 스테인레스 재질이 좋은것같아ㅠ 물론 꿀 뜨는거나 몇몇 경우에는 나무소재도 필수적이긴 함.. 나무도마는 정말 괜찮은것같아. 가끔 사포로 갈아주고 기름칠하는게 번거롭긴 해도.. 플라스틱 도마에서 미세플라스틱 조각들이 음식물에 같이 묻게 된다는 내용의 다큐보고는 번거로워도 감수하려고 다짐함..ㅠ
  • W 2020.03.15 19:22
    @4

    나 지금 컷코에서 사은품으로 준 플라스틱도마 사용하고 있어 ㅠㅠ 칼집이 눈에 띄기 시작하면 나무도마로 갈아타려고 해. 미세플라스틱이 내 입으로 들어오는 것도 무섭지만 지구에도 안좋을테니까....

  • tory_5 2020.03.14 03:59
    요새 주방용품 관심많은데 잘 봤어!!!
    토리가 써주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감자칼 참 유용한거같아ㅋㅋㅋ 난 사실 과일껍질도 이걸로 벗김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도마! 첨엔 엄마한테 받아온 유리도마 대충 쓰다가 나무도마가 하나 생겨서 써보는데 통통 썰리는 느낌이 넘 좋더라
  • W 2020.03.14 20:17

    나 요즘 베인스우드 도마 너무 땡기는데 관리할 자신이 없어서(돈도 없음) 참고 있어 ㅋㅋㅋ

    유리도마 안써봤는데 신기하다~

  • tory_6 2020.03.14 09:1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07 22:05:33)
  • W 2020.03.14 20:21

    맞아 ㅠㅠ 나도 작년까진 아무생각없이 지퍼백에 파하고 고추썬거 냉동시켰는데. 버릴 떄 너무 너무 아깝고 쓰레기가 미안해서 냉동온도에 견디는 유리용기나 실리콘으로 바꾸고 있어.

    나도 나무젓가락쓰다가 자꾸 닳는 것 같아서 스텐 핀셋집게 사용 중인데 가끔 손가락 찡기면 아프긴 해도 괜찮은 거 같아 ㅋㅋ


    칼은 새로 구입한지 2년정도 됐는데 아직 잘 들어서 갈아본 적이 없네 ㅋㅋ 잘못 갈면 날 상한다고 해서 도전하기 겁나기두 하구 ㅠㅠ

  • tory_7 2020.03.14 09:5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6/29 17:50:35)
  • W 2020.03.14 20:22

    샐러드나 쌈 자주 먹으면 야채탈수기 좋은 거 같아. 나도 본가 갈때마다 탐나는데 내가 생으로 야채를 잘 안먹더라고 ㅋㅋ

    가끔 먹을 때 그냥 탈탈~털어서 먹는데 확실히 드레싱이 묽어지긴해.


    스타우브 나도 전골냄비로 쓰는데!! 색상 다 너무 예뻐서 모으고싶지만 내 손목을 위해(사실은 통장^^) 참고 있어 ㅠㅠ

    특별히 음식이 더 맛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요리할 때 신나 ㅋㅋ

    제니퍼룸은 처음 들어보네. 메모해둘게! 추천 고마워

  • tory_8 2020.03.14 10:46
    정리 짱 잘해놨넹!! 정성글은 추천이죠^♡^
    나는 생선구이용 접시 긴게 좋더라고
    정작 생선 먹지도 않는데 반찬 접시에 덜어먹을때 여러개 안써도 되니깐 개편함
  • W 2020.03.14 20:23

    톨...집에서 생선구이를 하다니 살림만렙인 것...

    그냥 팬에 굽는거니? 오븐에는 냄새베길 것 같아서 아직 한번~~도 못해먹고 밖에서 매번 사먹는다 ㅜㅜ

  • tory_9 2020.03.14 13:34
    오 과일 빨리 상해서 버릴때 많은데 얼려서 갈면 되는구나! 꿀팁이당!!
  • W 2020.03.14 20:28

    얼려서 갈면 스무디 안부럽다구여~~사서 쟁여두고 도통 줄지않는 꿀도 소비할 수 있어서 좋아^__^

  • tory_9 2020.03.14 13:35
    난 사과커터기 추천 사과 한번에 8조각나서 자르는 시간이 단축되 ㅋㅋ 이거 사고 사과 자주먹게됬어 ㅋㅋ
  • W 2020.03.14 20:29

    ㅋㅋ오 나이거 실 사용자 처음 봤어. 사실 이거 예전부터 신기하다고 생각했었는데 ㅋㅋ 생각보다 날이 잘 드나보다, 난 단체급식소에서 쓰는 것 만 봤거든 ㅋㅋ신기방기 요즘엔 수박커터도 나오더라고 ??

  • tory_10 2020.03.14 13:57

    헉 이거 진짜 너무 좋은 글이다! 추천추천! 스크랩스크랩! 고마워 토리!

  • tory_11 2020.03.14 14:18

    요리 1도 안하는데 전부 다있닼ㅋㅋㅋㅋ 바이타믹스 프로까지ㅋㅋ

  • W 2020.03.14 20:31

    밀키 줘>.< (밀키=나)


    ㅋㅋ나도 사실 레몬을 사먹어본적이 없는데 레몬에 꽂아서 스프레이로 쓰는 거...

    그릇에 걸쳐서 대량으로 양파나 마늘을 슬라이스 하는 거...이런 거 있어??왜죠??? 아직 스텐레스에 붙은 파란 비닐도 안 뗌 ㅋㅋ

  • tory_12 2020.03.14 15:49
    오오오 완죠니 꿀 정보다 ㅠㅠ 토리 고마워.. 나중에 조리 기구 살때 참고할게 고마우잉 ㅠㅠ
  • tory_13 2020.03.14 18:33
    정보 고마워 스크랩 했어
  • tory_14 2020.03.14 18:49
    글 써줘서 고마워!!!! 추천추천
  • tory_15 2020.03.14 20:33
    요리 잘하고싶은 요알못으로써 이런글 진짜 너무고마워ㅠㅠㅠ
    취뽀하면 자취하러 나갈텐데 꼭 그때 요리 배우고싶었거든..
    정성글 쪄줘서 고마워톨아!
  • tory_16 2020.03.14 22:18

    나 첫자취가 해외 1년살이여서 진짜 최소한으로만 샀는데 그떄 젤 유용하다 느낀게 실리콘 주걱! 

    냄비 밥할때 싹 긁기도하고 소스 이런거 저을때도 좋고 굳이 후라이 뒤집개 안사고 이걸로 뒤집거나 계란말이도 함ㅋㅋ 지금도 뒤집개 안삼ㅋㅋ..

    그리고 나는 냄비에 눈금 그려져있는거 추천함! 보울에 눈금 그려진거 사서 이거면 괜찮겠거니 했는데 요리하다 그 보울 쓰고있으면 중간에 물 조절 못하게 됨ㅠ

    그리고 내가 산 거 중에 비추는 불매라 이제 다들 안살거같긴 하지만 무지 치즈강판!!! 존나 잘게 갈려서 힘듦

  • W 2020.03.14 22:30

    베이킹도 종종하는 편이라 실리콘주걱 사용 중인데 완전좋아. 대신 내열가능해야하고 일체형이여야 해. 반죽이 주걱날이랑 손잡이 사이 틈에 다끼더라구 ㅠㅠ 생각해보니 얘로 뒤집게 역할 할수있을 것 같네 ㅋㅋ

    내가 쓰는건 일제라 비추지만 지금은 국산도 일체형 내열 실리콘주걱 많이 있을 것 같아. 근데 볼이나 그릇에 붙은 소스를 싹 긁어주는건 빨간색 싸구려 알뜰주걱인거 같아 ㅋㅋ 얜 플라스틱이라 뜨거운거에 녹고 손잡이도 짧고, 주둥이 좁은 병에는 안들어가는 단점이 있지만 진짜 싹싹 긁어주는건 일등!

    내 치즈슬라이서는 조립형이라 귀찮아서 잘 안 꺼내고 칼이나 가위 날로 밀어서 쓰거든ㅋㅋ 그래서 무지 거 같은 걸로 하나 들일까 생각 중이었는데 일제기도 하고 톨이 잘게 갈아진다고 하니깐ㅋㅋㅋㅋ아까 다른 톨이 올려준 팁으로 감자칼로 해볼려구 ㅋㅋ

  • tory_17 2020.03.14 22:29
    나도 요리하면서 하나하나 사 모으는 중이라 이런 글 반갑다!! 일단 다음 달에 토스터기랑 믹서기 사는 게 목표야 .. 후라이팬도 스테인리스로 바꾸려고 해 ㅠㅠ 다 너무 재밌다 난 2인이라 다 2인세트로 맞춰놨는데 설거지 한 번 안하면 불편해져서 점점 늘어나고 있어..
  • W 2020.03.14 22:31

    오후 스텐팬!! 내 미지의 세계...난 감당 못할거 같아 아직 겁이나 ㅋㅋㅋ

    사서 사용기 꼭 올려죠!!!

    ㅋㅋㅋ괜찮아!! 난 1인이지만 그릇 오조오억개

  • tory_18 2020.03.15 00:17
    나는 커피포트기! 전기주전자가 더 맞는말인가... 여튼 커피포트기에 눈금까지 있어서 라면물 맞추기도 좋고 ㅋㅋ 또 가스에 물 끓이는것보다 포트기에 물끓여서 부어서 라면끓이는게 제일편함 ㅋㅋ 시간도 더 빠르게되고 ㅋㅋ 컵라면도 자주먹기도하고, 기름뭍은 식기류 소량의 뜨거운 물이 필요할때도 정말 잘씀. 굳이 비싼거 큰거 살 필요도없이 적당한 가격에 작은거사도 너무 편함.
  • W 2020.03.15 19:24

    난 같은 기능을 하는 건 또 사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라 아직 안들였는데, 본가에서 식사 후 커피마실 때 좀 부러워ㅠㅠ

    커피 자주 마시거나 컵라면 좋아하는 톨들은 매우 매우 유용할 것 같아. 이것도 전자레인지 못지않게 가격대 상관없이 구매해도 제 기능을 다 하는 아이템인 거 같아ㅋㅋ

  • tory_19 2020.03.15 00:41

    좋은글 정말 고마워!!! ><♡

  • tory_20 2020.03.15 00:50
    나는 스타터! 다음엔 뭘 더 사야하지 하고있었는데 너무 도움됐다! 고마워!!
  • tory_21 2020.03.15 00:58
    요리는 내 친구 단계로 조금씩 들어서는 중인데 강 같은 글 고마워 ㅋㅋ 댓글도 엄청 유용해
  • tory_22 2020.03.15 01:48
    좋은 글 고마워!!
  • tory_23 2020.03.15 01:53
    좋은 정보 고마워~ 스크랩할개
  • tory_24 2020.03.15 01:55
    하나하나 쓰느라 수고했어!! 난 쟁반 추천 침대에서 뭐 먹을때 쟁반에 담아서 먹으면 부스러기 잘 안흘리게되도랑~~
  • tory_25 2020.03.15 03:06

    좋은글 고마워!! 추천했다~!

  • tory_26 2020.03.15 03:46
    추천! 잘 보고 가 토리야!
  • tory_27 2020.03.15 09:30
    좋은 글 올려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좋은 주말 되길♡♡
  • tory_28 2020.03.15 11:2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1/20 10:49:05)
  • tory_29 2020.03.15 14:11

    바이타믹스가 가격과 부피가 부담이면 차선책으로 닌자 싱글블렌더 좋아 

    큰 웍은 부침개할때도 좋지 기름이 웍 안으로 튀어서 주변 정리하기가 덜 힘들거든 

    난 코팅팬은 계란말이랑 팬케이크용으로 하나씩 있고 나머지는 다 스텐팬, 웍, 냄비 씀. 무쇠팬도 하나있는데 이거 유지가 너무 귀찮고 힘들더라고 ㅠㅠ 그래서 초심자에게는 추천하지 않음 스텐제품은 가스렌지 쓰면 통3중 이상 쓰는게 좋고 (바닥만 3중이면 옆이 다 탐), 전기렌지면 바닥만 3중이면 됨 

  • W 2020.03.15 19:28

    안그래도 믹서추천글 보면 닌자블렌더도 많이 나오더라구 ㅋㅋ 사실 이름 때문에 일제인지 검색도 해봤음 ㅋㅋ

    부침개할때 웍에 한다고는 생각도 못해봤는데 꿀팁인듯. 깊어서 확실히 주변에 기름이 덜 튀겠다!

    스텐팬이 주물팬보다 관리가 쉬운가봐? 요즘은 5중도 많이 쓰던데 무겁기만 하고 별 차이없으면 3중으로도 충분한가?

    요즘 비젼냄비랑 스텐팬 구경 중이라 너무 궁금해.

  • W 2020.03.15 19:2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3/15 19:28:06)
  • tory_30 2020.03.15 15:02
    정보 고마워!
  • tory_31 2020.03.15 15:08
    난 그럼 4단계인가봐 베이킹까지 넘어옴ㅠ 진짜 그릇이며 커트러리며 주방가전 왜케 다사고싶은지..미치겠엉ㅠ 토리 치즈 그라인더 잘사용하니? 가격대 어느정도가 적당할까?
  • W 2020.03.15 19:41

    내가 쓰는건 quirky 멀티 슬라이서인데 사이즈가 커서(날이 여러개라 교체 가능, 양 날개를 펼쳐서 그릇에 걸쳐서 사용하는 제품) 꺼내기가 귀찮아ㅋㅋㅋㅋ 손님들 왔을 때만 간지용으로 써!


    http://shopping.interpark.com/product/productInfo.do?prdNo=4563723163&dispNo=016001&bizCd=P01397&NaPm=ct%3Dk7sx8mjs%7Cci%3Dc647956315d89610e1ad9924f31eea5bd182f776%7Ctr%3Dslsl%7Csn%3D3%7Chk%3D00452915b08887545328424ce022b1006a3ce3e1&utm_medium=affiliate&utm_source=naver&utm_campaign=shop_p11714_p01397&utm_content=price_comparison


    일반 손잡이 달린 슬라이서를 샀으면 잘 썼을 것 같아. 지금은 그냥 칼이나 과도로 밀어서 쓰고 있거든

    올스텐이 좋을 것 같고 날?부분이 너무 얇은지 확인한 다음에 1~2만원안쪽 제품으로 고르면 될 거 같아

  • tory_31 2020.03.16 21:19
    @W 흐앙 토리야 너믇너므 고마워 사랑해 내사랑을 받아죠!!! 우리가 또 손님덜 오시면 간지가 중요하자네ㅋㅋㅋㅋ 조언해준대로 골라볼게~~!!
  • tory_32 2020.03.15 16:40

    너무 좋은글이다! 추천하고 스크랩! 넘 고마워~~

  • tory_33 2020.03.15 16:50
    요리는 내 친구를 넘어서 4. 쓸모없는 주방템 수집가로 들어선 나톨... ^^ 정성글은 추천이지 고마와~~~!
  • W 2020.03.15 19:41

    그럼 난 3.5쯤되는 거 같아 ㅋㅋㅋㅋ

  • tory_34 2020.03.15 17:46
    좋은글 고마워! 요리는 가끔 하는데 칼질은 못해서 도구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요즘이야. 감바스나 스파게티 할때 쓰려는데 검색하면 설거지가 어렵거나 플라스틱이 갈려나온다는 말이 있더라구 혹시 어떤거 쓰는지 추천해줄수 있을까
  • W 2020.03.15 20:05

    칼질 대신이면 슬라이서 얘기하는거야? 감바스랑 스파게티라면 마늘인가? ㅋㅋ

    나도 감바스랑 알리오올리오 자주 해먹어서 마늘슬라이서 샀는데 안꺼내...ㅋㅋㅋㅋ다른 재료 써는데 어차피 칼을 써야해서 그냥 칼로 하게 되더라구.

    그래도 추천하자면 내건 예전에 구매해서 똑같은게 없지만 대충 채칼이랑 비슷한 형식이야 

    검색해보니 요즘엔 슬라이서도 엄청 다양한 방식이 있네, 다시 사라고 하면 난 밀어서 쓰는 것보단 마늘톡톡? 이거 좋아보여. 가격도 저렴하고 평도 나쁘지 않은 거 같아~ 안전해보이기도 하구


  • tory_35 2020.03.15 20:27
    후라이팬이나 웍은 애매한 27센치보다는 흔한 24cm 28cm로 사는게 뚜껑이나 찜기같은거 추가로 구입할때 더 좋더라
    나 첨에 후라이팬을 26cm로 샀는데 사이즈가 애매해서 좀 불편했어ㅠ
  • tory_36 2020.03.16 00:54
    요리도구 수집가 나야나 ㅋㅋㅋ
    원글 톨이랑 댓글 다 받고
    최근에 인덕션바꾸고 스탠팬 살때
    옵션으로 멀티뚜껑 샀는데 강추야
    궁중팬이랑 후라이팬 사이즈 상관없이 쓸수 있어서 핵추천 ㅋㅋ

    https://img.dmitory.com/img/202003/7gL/SfZ/7gLSfZld7iOmY0w6sOIgAU.jpg
  • tory_37 2020.03.17 02:09

    요알못이지만 미래를 위해....ㅎㅎㅎㅎ좋은 글 고마워!!

  • tory_38 2020.03.17 10:46

    나는 마늘 다지개...집게처럼 생긴 그 것...칼등으로 칠 때 소음도 염려없고, 요리할 때 한 두알 으깨서 바로 쓰기 조아.

  • tory_39 2020.03.17 20:14
    좋은글! 스크랩~ 고마워~
  • tory_40 2020.03.19 16:23

    내가 지금 3단계인것 같은데 특별히 요리를 좋아하진 않지만 살다보면 결국 이정도는 갖추게 되는것 같아 ㅠㅠ

    다음단계는 뭐가될런지

  • tory_41 2020.04.18 16:19

    댓글에도 있지만 커피포트기 진짜 유용하게 쓰고 있어 완전 필수템.. 물끌일때 계량도 거의 이걸로 하고 미리 커피포트로 끓인후에 요리하면 시간도 많이 단축되서 개편해 

  • tory_42 2023.02.20 05:28
    완전 유용 슼
  • tory_43 2023.09.16 22:50

    좋은글!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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