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깻잎, 상추 각각 따로 보관했었거든.
근데 깻잎이 의외로 빨리 시들더라고. 오히려 상추가 더 오래 싱싱하게 감. 그래도 상추 끝이 언다든가 하는게 있었음.
근데 어느날인가 귀찮아서 둘이 같은 박스에 넣어뒀는데 나중에 꺼내보니까 둘다 싱싱함.
궁금해서 인터넷 찾아봤는데 안 나옴. 그냥 각각 보관법만 나옴.
뭐에 적셔라, 세로로 넣어라 말이 많은데 다 필요없음.
걍 상추랑 깻잎 같이 보관하면 둘다 싱싱하게 오래감.
하나에 천원어치씩 사서 보관하면 며칠 먹는데 체감상 일주일은 시들지 않고 가는듯.
다른 야채는 모르겠음. 쑥갓은 같이 넣어뒀는데 금세 시들었고 저 둘이 하여튼 궁합이 잘 맞나싶음.
혹시 이유를 안다면 알려주고 가고, 야채 보관 어렵다면 둘이 같이 사서 보관해두는 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