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야매 티라미수 제조법 (티라미수에 대한 고찰과 함께)

나는 파바 뚜쥬 모두 오래 일한 빵순이 빵빵톨임을 미리 알림

티라미수는 진짜 직접 만들면 웬만한 불랑제리 저리가라 할 수 있는 홈메이드 최강 메뉴라고 생각해
그런데 문제는 그만큼 오지게 귀찮음
사보이아르디 만들고 생크림 쳐서 크림치즈나 마스카포네 섞고... 온도 조절해가며 시럽에 노른자.......

너 무 귀 찮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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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단순화 해도 연유에 크림치즈 생크림 이렇게 비싸고 귀찮은 (최소 핸드믹서)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게....🥲

결국 사먹게 되는데..

이때 문제점을 그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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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맛없는건 내 입으로 들어갈 수 없음

그나마 타협해서 프차 베이커리거 사면 한판이야.....
누가 다먹어 ㅠ.....😭

자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그래서 내가 야매로 먹는 방법을 하나 고안해냈음!

직접 만들기의 가장 큰 문제인 귀찮은 크림!!!을 적당한 슈크림이나 디플로마트 크림으로 타협보면 된다

1. 빠바나 뚜쥬에서 슈 (크림 들어간 작은 빵) 3~4개 구매
이미지 아무거나 인터넷에서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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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선택) 간김에 작은 치즈케이크 이것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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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에스프레소 or 카누 준비

4. 티라미수 제조
- 베이비슈를 반으로 찢어서 크림이 아래로 가게 통에 넣고
- 그 위에 커피시럽 (에스프레소에 원하면 설탕 조금) 뿌려
- 중간중간에 커피에 적신 빵도 가미
- 위의 과정 반복

그러면 대략 이런 destroyed 티라미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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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하루 숙성 후 먹기 직전에 코코아 파우더 뿌려 먹으면 약 3000원의 행복을 느낄 수 있음!!!!!
가까운 베이커리가 슈에 크림을 많이 넣어주는 곳일수록 성공 확률 높음. 대기업 크림 레시피의 보장된 맛이야!!

나는 사먹는 노맛 카페 티라미수가 싫다
그런데 한판은 다 못먹음
= 시도해 보시길...

너무 큰 기대는 말어 사실 슈랑 커피를 같이 먹는 것과 크게 다를 바는 없지만 느낌이 다르잖아 느낌이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