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드라이드 토마토와 바질페스토를 넣은 파스타인데
청양고추나 페퍼론치노 넣어 매콤하게 하고
느끼하니까 레몬즙 뿌리니까 존맛이야 미쳤어 계속 해먹고 싶어
++ 레시피 저장해간다는 토리가 있어서 좀 자세하게 수정++
올리브오일에 마늘먼저 볶다가 마늘색이 조금 변하고 향이 확 올라올때
페퍼론치노 부셔서 넣고(1인분 기준 2~4개 / 생청양고추는 면 넣기 전에 넣는게 맛남)
양파, 새우, 선드라이즈드 토마토 넣고 잘~ 볶다가
면 넣기 전에 면수를 한두 국자 먼저 넣어서
소스화 시켜주니까
실패없다!!!
간이 좀 약할땐 치킨스톡 쪼끔 넣어주고 ㅋㅋㅋㅋ
없으면 연두 넣어도 맛있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바질페스토는 다 하고나서 마지막에 불끄고 섞어줘도 충분해
그릇에 옮기고 레몬즙 낭낭하게 뿌려 먹자
느끼할것 같은데 매운맛이랑 레몬즙이 다 잡아줘
내가 하니까 거의 볶음국수 ㅋㅋㅋㅋㅋㅋㅋ
면은 대충 마트에서 아무꺼나 사다먹는데
면에 소스 잘 배이고 기름이랑 분리되는일 없이 너무 맛있어
내입맛에 맞게 매콤~ 짭짤~ 감칠맛 돌고 맛있어
집에서 해먹으면 내입맛대로 만들 수 있어서 최고인 것 같아
요리시간도 20분이면 충분!
자취생톨... 이거 보고 파스타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