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해 보니까 통삼겹으로 수육 삶아 먹으려면
된장 대파 월계수잎 채소 과일 별 게 다 들어가던데
집에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ㅋㅋㅋㅋㅋ 냉동대파 잘라 놓은 것만 좀 있고..
그렇다고 수육 한 번 해 먹겠다고 저거 사느니 걍 사먹는 게 쌀 것 같기도 한데
보쌈 쬐그만 거 2만 7천원 실화인가요
나 고기 잡내 맡아 본 적이 거의 없어서 냄새는 사실 별 상관없을 것 같거든
아무 것도 안 넣은 그냥 쌩 물에 삶으면 무슨 문제가 생겨?
질긴 거면 차라리 구워먹는 게 나으니까ㅠㅠㅠ
그냥 좋게 구워나 먹을까ㅠㅠ 고기 구워먹는 거 좀 질리는 것 같아서 다른 방법 생각해 보고 있는 건데
이거 하겠다고 재료 사기도 뭐하고 에어프라이어 사기도 뭐하고
사실 구워먹어도 맛있엉...
그냥 삶아도 되는데 잡내 좀 날수도 있구, 고기에서 별맛이 안나긴 해ㅋㅋㅋㅋ
근데 상관없음 뭐 찍어 먹거나 하면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