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은 소고기만 넣다가 하도 맛이 안나서 이것저것 넣어본건데 궁합 안맞는것도 있었구나ㅠㅠ 올해는 토리가 적어준 계량대로 정확하게 해서 한번 끓여볼게... 다시다랑 마늘을 그동안 안넣었었는데 이거때문이었을까? 하... 제발 먹을만하게 됐으면 좋겠다ㅠㅠ
미역 브랜드는 기억 안나는데 잘린 미역이라고 쓰여있는거 한봉지에 10인분인가 들어있는거 그거 사서 써(자르기 귀찮아서;;;) 마늘을 안넣었던게 문제였을까ㅠㅠ 한소끔 끓인 후에 식히고 다시 끓이는거 꼭 기억해뒀다 이렇게 끓여볼게! 미역국은 전날 밤에 끓여놓고 있어~ 가끔은 너무 맛이 안나서 새벽까지 계속 끓인적도 있음ㅠㅠ
다른 토리들 댓글도 보니까 미역부터 문제였나봐.... 정말 생각도 못한 부분인데 토리들 덕분에 깨닳게 되었어ㅠㅠ 이번엔 꼭 좋은 미역 사서 만들어볼게!
액젓! 안그래도 뭐 연두하세요 이런거라도 사서 넣어야하고 있었는데 액젓이 있었구나. 1토리 레시피로 끓여보고 그래도 맛 안나면 액젓도 한번 시도 해봐야지ㅠㅠ 고마워ㅠㅠ
내가 첨엔 딱 이렇게 기본으로 끓였었거든?ㅠㅠ 근데 처음 한두번은 처음 해봐서 맛 없나 싶었는데 한 5년을 해도 맛이 없는거야ㅡㅡ 근데 진짜 딱 마늘 하나 안넣었었는데 이거때문인가 싶기도 하다; 나 다른거 할때 마늘 엄청 넣는데 왜 미역국에 마늘을 안넣었을까? 올해는 잊지말고 꼭 마늘 넣고 끓여볼게!! 팁 알려줘서 고마워!!
미역 많이 볶는거 이것도 내가 놓친 부분이었던 것 같아. 많이 볶으면 맛이 사라질거라도 생각했었어. 토리들 덕분에 미처 생각 못했던 부분 많이 알아가ㅠㅠ
소고기 볶다가 불린미역 참기름 넣고 달달 볶다가 참치액젓 조금 넣고 미역 초록빛 돌때까지 볶아주고~
그 다음 물 또는 다시마,뎔치로 우린 육수 넣고 팔팔 끓여줘. 대신 육수나 물을 처음부터 많이 넣지 않고 냄비의 반정도? 만 해서 팔팔 끓이고
좀 뽀얗게 우러나오면 그때 육수/물 추가 투하 하고 다진마늘 1큰술 또는 0.5큰술 넣고 국간장이랑 소금 조금으로 간해주면돼
전날 밤에 끓여놓고 담날 아침에 끓이면 존맛이야
마늘... 마늘이 문제였나보다... 아니 제발 마늘이 문제였길ㅠㅠ 올해는 꼭 성공해서 토리들 도움이 헛수고 되지 않게 할게!! 진짜 고마워ㅠㅠ
미역을 많이 괴롭히랬어 할머니가... 물에 불린 미역을 나는 조물조물 박박 빨래하듯이 일단 씻고 고기 먼저 볶고 고기다시가 부글부글하면 미역을 거기 물없이 넣고 또 달달 볶아 그러고 물붓고 끓이면 금새 미역이 풀어지면서 진한 미역국이 된다오
앗 미역 너무 씻으면 미역 맛 사라질까봐 살살 다뤘는데 반대로 박박 씻어줘야 하는구나! 진짜 몰랐던 팁 많이 얻어간다ㅠㅠ 고마워 올해는 꼭 성공할게!
1. 소고기를 중강불에 볶음.
2. 미역을 넣고 참기름 한바퀴 굴리고 달달달달달 볶음(오래볶아야 뭔가 덜 풀어지는 기분이라 난 좀 오래볶는편이야)
3. 양파도 중간에 넣고 같이 달달달달 볶음
4. 맹물 또는 사골 넣고 팔팔 끓임
6. 간장+마늘+소금 넣고 간보면서 조절
7. 취향에 따라 청양고추 추가(이거 넣으면 뭔가 몸국먹는것처럼 칼칼하니 좋더라고)
이렇게 끓이면 굳이 조미료 안넣어도 맛있더라고! 하지만 간을 잘 못하겠다면 연두나 다시다 넣는것도 추천하고 가!!
그리고 국물에서 미역맛이 안난다고 하는건 1톨말처럼 토리가 육수거리를 너무 많이 넣어서 그런것같아!
ㅠㅠ 친구도 미역국이 세상 쉽다는데 난 왜 이렇게 어려운지ㅠㅠ 다들 그냥 끓여도 맛있다는데ㅠㅠㅠㅠ 우선 기본에 충실해서 끓여보고 안되면 최후의 수단으로 연두랑 다시다 넣어봐야겠어ㅠㅠ
참고로 내남친은 블로그발 꿀팁이라고 내 생일 미역국에 굴소스 넣어줬었어...............
근 1년째 놀림감이긴 한데 감칠맛 확돌긴 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조미료 시도할거면 굴소스도 고려해봐..
굴소스 진짜 의외다 크크크 맛있었다니 최후의 수단으로 남겨놓을게!
굴소스는 진짜 생각도 못했다 !! 신기하네!! 근데 얼마나 넣어야하는거야? 감칠맛 돌았다는건 맛있었다는거지?
띠용0.0 미역부터가 문제였다니..... 대박 충격이야 헐..... 돌..미...역...(정은이짤) 돌미역 사다 끓여볼게!
액젓+ 그래도 부족하다 싶으면 맛소금^^ 맛소금이 찐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마늘 안넣는게 더 깔끔하더라
맛소금! 토리들 덕붙에 몰랐던 팁 많이 알아간다 고마워ㅠㅠ
1. 비싼 미역을 준비한다
2. 소고기+다진마늘+간장+참기름 볶볶
3. 미역+간장 넣고 볶볶
4. 물 넣고 끓이다가 액젓 넣어서 한번 더 끓이고 소금으로 간 맞추기
포인트는 비싼 미역과 액젓!! 그리고 다진 마늘 안 넣었다니까ㅠㅠ 꼭 다진마늘!!!
비싼미역! 미역부터 문제였을 수 있다니 정말 생각도 못해본 문제야;;; 돌미역 비싼걸로 사다가 끓여보겠어! 마늘도 꼭 넣을게!
저번에 소고기 미역국 끓였는데 너무 맛이안나서 소고기 다때려넣고 다시 끓이니깐
진국이더라.. 소고기를 많이 넣어봥!!!
한번은 소고기가 너무 적은가해서 진짜 엄청많이 사서도 해봤거든? 엄마가 소고기국이랬을 정도였는데도 실패했었어ㅠㅠ 뭔가 근본적인게 문제였나봐... 윗톨 댓글대로 미역이라던가... 미역국에 미역부터 문제였다니;;; 그래도 고기는 많으면 좋으니까 올해도 많이 사서 넣을게
우리집은 심지어 미역만 넣고 끓여도 맛있는데...
들기름에 미역 달달 볶다가 물 넣고 푹~ 끓이고 간을 잘 맞추면 아주 맛있어.
흑흑 부럽다ㅠㅠ 친구한테 하소연 했더니 친구도 그냥 대충 끓여도 맛있다고.....ㅠㅠ
토리들 댓글 읽으면서 그동안 내가 미역을 너무 조심스럽게 다뤘다는걸 깨닳았어. 바락바락 아주 박박 씻어서 끓여볼게! 그리고 물 넣기 전에 오래 볶는것도 포인트인가봐 토리들 레시피 보니 그동안 내가 했던거랑 뭐가 다른지 보여서 좀 감이 잡힐 것 같아! 진짜 너무너무 고마워ㅠㅠ
밤에 끓여놓고 아침에 엄마 일어나서 다시 데워 드시기는 하는데.... 난 끓일때부터 맛이 없었어서 사실 내가 끓이고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어....ㅠㅠ
소고기 많이.. 미역은 비싸고 좋은걸로 ..
소고기랑 미역 간장/소금 넣고 볶다가 물 다넣지말고 자작하게 붓고 국물 뽀얗게 될때까지 뚜껑덮고 한참 끓여
그런다음 물넣으면 됨
비싸고 좋은 미역 꼭 기억할게! 음식할때 재료값 안아끼는 편인데 왜 그동안 미역은 비싼거 살 생각을 못했지? 다 그게 그거라고 생각했었나봐. 미역땜에 차이가 있을거라고 생각을 못했었어. 이 글 안 썼으면 아직도 몰랐겠지ㅠㅠ
그동안 너무 볶으면 맛이 사라질거라고 생각해서 대충만 볶았었거든. 토리들 댓글 쭉 보면서 이것도 문제였단걸 깨닳았어ㅠㅠ 이번엔 꼭 달달달 볶은 후에 끓여볼게!
마늘 꼭 넣어 토리야 ㅎㅎ 그리고 토리는 애쓰고 너무 뭘 많이 넣는 것 같은데 그냥 기본으로 끓이되 윗톨들 말처럼 재료를 좋은 걸로 써보면 어떨까 싶당. 괜히 자신감 떨어지면 멀쩡하게 하던 것도 잘 안 될 때가 있더라고 ㅋ
진짜 마늘 꼭 넣고 오래 끓이고 무엇보다 미역 좋은거! 꼭 지켜서 이번엔 맛나게 끓여볼게. 토리들 내 일처럼 댓글 달아줘서 너무너무 고마워ㅠㅠ
마늘... 마늘이 진리다ㅋㅋㅋㅋㅋ 나 미역국 좋아해서 다른건 몰라도 미역국 진짜 자주 해먹는데 어느날 뭔가 맛이 좀 별로다 싶으면 마늘 까먹고 안넣은날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왜 마늘 생각을 못했지? 마늘의 민족인데... 어제 라면에도 마늘 넣어서 끓여 먹었는데 미역국에 빼먹다니ㅠㅠ
산모용 미역! 올해는 진짜 꼭 미역부터 제대로 준비해서 만들거야ㅠㅠ
물이 많은건 아닐거야ㅠㅠ 맛이 안나서 국인지 찌개인지 싶을정도까지 끓였거든ㅠㅠ 15분이나 볶는다니 진심 내가 너무 기본부터 잘못 끓였다는거 다시 한 번 깨닳았어; 안그래도 오래 볶는게 어느정도나 오래일까 싶었는데 내 생각보다 더 오래였구나. 댓글 너무 고마워!
액젓이 진짜얌! 나는 백령도 까나리액젓 쓰는데 엄청 유명한 요리 블로거가 추천하는거얌
오래 끓이는거나 달달달 오랫동안 볶는거 안해도 저 액젓만 딱 첨가해주면 간단하게 맛이 나
백종원 미역국 끓이는법 있거든?? 나는 주로 그 방법으로 하는데 엄청 간단하고 시간도 얼마 안걸리면서 백령도 까나리액젓으로 마무리해주면 맛도 진짜 좋아서 자주햇
나 입맛 아주 까다로운 톨임!!!! 좋은거 맛있는거 비싼거 많이 찾아먹는데 아래 레시피 + 백령도 까나리액젓으로 하면 맛이 완전 확~~ 살아나!!
오래 볶고 어쩌고가 키가 아니였엄!
3.소고기 미역국
소고기 불고기거리나 양지 아무거나 적당히 썰어준다
참기름 3큰술에 고기를 잘 풀면서 볶아준다
고기가 어느정도 됐으면 미역 넣고 볶기
국간장 3숟갈 (향 담당)
물넣기 7컵
센불로 불을 올리고
간마늘 반숟갈
소금이나 액젓, 국간장으로 간 적당히 맞추기
백령도 까나리액젓! 재료 사면서 이것도 같이 사놨다가 마지막에 계속 맛 안나면 넣어봐야겠엉. 꿀팁 고마워!
마늘넣고. 간을 쎄게 해야해. 국물류는 소금/간장 꽤 많이 들어감
미역은 늘 엄마가 갖다주는 좋은 미역 쓰거든 미역만 좋은 거면 다 맛있는 게 미역국이라서
자른 미역 말고 통째로 줄기랑 귀까지 붙어 있는 걸로 써봐~ 근데 좀 많이 비쌀 수도 있어..
육수 간장+소금: 다른 국과 다르게 미역국은 육수 따로 끓이고 하지 않아. 간장은 무조건 국간장!
황태포같은거 새우 멸치 실패: 미역국에 황태포(특유의 맛 ㅠㅜ), 새우는 안어울려. 물론 다 끓인곳에 새우 넣어도 되지만 새우 단맛남.
국간장-> 시판국간장 맛없음. 만일 시판국간장이면 액젓 등 더 신경쓰는거 좋음(간할때 국간장 베이스+소금 으로 하면 균형이 좋음)
액젓->사용은 감칠맛에 영향 줌 좋음. 오래 끓이면 쓴맛난다는 얘기도 있더라. 나는 모르겠는데 자주 사용함.
자른미역->난 이게 편해서 이거 쓰는데 이거 쓴다고 맛이 약하거나 별로이거나 하진 않음. 어떻게 끓이냐 문제. 국은 오래 끓이는거 진리.
소고기->호수산 미국산 상관 없지만 미역국만은 한우가 더 맛있긴 하다./미역국은 조개살로도 끓이는데 감칠맛은 확실함!
뽀얀국물->전에 ㅇㅋ때인지 딤토인지 뽀얀국물 전수한 톨 얘기론 씻은 미역 들기름 두른 냄비에 미역에 국간장 넣고 달달 볶음. 그 후 물 반컵(양에 따라 더) 넣고 뚜껑을 닫음. 불은 약~중불로 20분 정도 방치. 미역에서 물이 나오기때문에 안탐! 뽀얀국물이 나오면 물넣고 끓임.
소고기 등은 기호에 따라 같이 넣고 끓여.
원래 하던대로 할때는 소고기 볶다가 미역넣고 볶다가 물넣고 오래 끓여서 맛을 내는 편이었는데 뽀얀국물 내는 톨 팁 참고해서 하고 몇해째 하고 있는데 만족함~ 내가 국이나 찌게 좋아하고 잘하는데 미역국은 이거 진짜 괜찮음. 시간 덜들고 뽀얀국물 남.
비싼 미역은 달라. 갠적으로 미역국은 고기도 고기지만 미역이 좋아야해
8시간이상 꼭 불려서 써
우리집은 액젓넣는데 감칠맛 업 ㅋㅋㅋ
난 미역국 라면 스프를 넣어. 한봉지만 섞어도 맛이 달라져.조미료의 힘일까?
와 근데 여기 ㅋㅋㅋ 요리방 토리들 다 모였나봐 ㅋㅋㅋㅋ
댓글수 엄청나 ㅋㅋㅋㅋㅋㅋ
와 이 글 짱이야. 이번 주에 미역국 끓여야겠당
비싼 미역 넣으면 확실히 맛있는데 난 없으면 그냥 잘려있는걸로 하거든? 나 요리 많이 안하는데 미역국은 맛없게한적 한번도 없는데 고기 좀 많이 넣고 미역도 넉넉하게 넣어 (미역 따로 건져먹는거 좋아해서) 미역 싼거도 써보고 했는데 그래도 웬만하면 다 맛 나. 마늘도 웬만하면 넣긴하는데 안넣고 할 때도 가끔 있긴함 그래도 괜찮아 그리고 국간장 소금 빼곤 다시다류 안넣어도 돼. 액젓 이런거도 다 없어도 돼
댓글보니까 찐톨이 충분히 볶아주지 않는거 같아. 미역국은 진짜 소고기랑 미역 충분히 볶아주고 오래 끓이기만 하면 다 맛있어!! 미역 충분히 불린 다음에 물기 꼭 짜주고 그 상태로 진짜 달달 볶아 볶으면 미역이 볶였다 하는 느낌이 군데군데 나거든 그거 확인하고 물 넣어줘 그럼 싼 미역 사더라도 웬만큼 맛 낼 수 있어 화이팅!!
미역을 좋은거쓰고 불려서 박박 닦고(3~4번) 고기볶다 미역넣고 달다랃랃라달다라라랄 볶다가 물넣어야 되더라.
맨날쓰던 생협.코스트코 미역말고 마트싼거샀더니 맹탕맛이더라고.
고기많이. 다시다 조금. 국간장.소금간 팁들 다 받음~ 바닥두꺼운냄비에 오래 끓임 더 맛있엉!
마음 예쁜 토리를 도우려는 요리방톨들 총 집합.. 나두 미역국 도전해봐야겠당
미역 씻고 볶기 전에 국간장에 들기름 조금 넣고 진물이 나오고 간장 흡수되어서 색이 살짝 변할때까지
주물주물해서 마구 치대주고(재여두고)난 다음에 그거 볶아서 미역국 끓여봐
별거 아닌 팁인데 맛이 달라
그리고 미역국에서 밍밍한 맛이난다 싶으면 그냥 아묻따 들깨가루를 들이부어 ㅎㅎ 들깨미역국 하면 됨!!
난 그냥 싸구려 미역으로 만들어도 괜찮았거든! 만들때 국간장도 없어서 거의 소금으로만 간했어. 마지막에 다시다를 좀 넣어줬을 뿐ㅋㅋㅋ
다른 것보다 처음에 미역을 잘 볶아주는게 큰거 같아ㅎㅎ
연두 추천..ㅎㅎㅎ 연두 사고 미역국 장인이 되었다,, 그리고 첨부터 물 많이 넣고 끓이지 말고 자작한 정도로만 넣고 끓이다가 간보고 싱거우면 그때 물 추가해 모든 국이나 찌개류는 첨부터 물 많이 넣으면 거의 다 망하더라..
미역을 잘 볶아야지
댓글 폭발나서 뭔가 하고 들어왔더니ㅋㅋㅋ 미역국같은 단순한 요리는 괜히 숨김맛 재료 시도하기보다 좋은 재료 단순한 조리법으로 우직하게 정통적으로 만드는 게 제일 실패가 없는 길이야. 미역이랑 쇠고기를 좀 좋은 걸로 쓰고 진득하게 잘 볶고 오래 끓여봐. 미역국은 양 넉넉하게 할수록 그리고 오래 오래 여러번 끓일수록 맛있어.
마트에서 파는 미역말고 건어물 파는데서 파는 큰 미역으로 끓이면 간만 맞춰도 맛있어!! 마트 미역은 약간 종이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식감 자체가 달라!! 맛이나 향도 다르구!
이야 톨 요렇게 정성댓글 많이받아서 이번엔 진짜 대존맛 만들듯
그런김에 나 한입만 ㅇㅏ~~~~~~
까나리액젓 한스푼넣으면 맛있어
난 담백한 닭고기 미역국 좋아하는데 나도 대충 레시피 남겨봄..!
준비물: 닭가슴살, 다진마늘, 간장, 소금, 참기름, 불린 미역, 물
1. 닭가슴살은 물에 삶아서 건져낸 후 닭가슴살은 찢찢, 육수는 따로 보관
2. 냄비에 참기름 두르고 불린 미역과 다진 마늘 넣고 미역이 적당히 초록빛 띄울 때 까지 볶볶
3. 보관해뒀던 닭육수 붓고 푹~~ 끓이기
4. 간장은 종류에 따라 한두스푼만 넣고 소금으로 간 (우리집은 엄마가 간장맛을 별로 안 좋아해서 간은 소금으로 해)
맛은 담백하고 고소함!
그리고 참기름을 너무 적게 두르면 나중에 고소한 맛이 부족하고, 너무 많이 두르면 느끼하더라
+ 남은거 냉장고 보관했다가 다음날 끓이면 더 맛있음
미역탈트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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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3인분 기준
약불에 참기름 3아빠숟가락+다진마늘 0.5아빠숟가락+소고기 국거리 한주먹을 3분 정도 볶아줌
불린 미역을 넣고 3분 정도 볶아줌
물 부어서 팔팔 끓임
다시다 0.5아빠숟가락
소금간은 0.5아빠숟가락에서 간보면서 조절~
토리가 육수거리를 너무 많이 넣는 게 아닌지?(소고기미역구은 소고기만, 황태포미역국은 황태포만 넣기. 파, 양파, 멸치류 육수는 미역이랑 궁합 안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