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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순발식 때 긴장감에 말라가는 최애를 볼때....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는 이날 보다가껐음 아직도 최종화 못봄ㅋㅋㅋㅋㅋㅋ최애(김종현이였음ㅠ) 탈락해서 담날새벽네시까지울었던 기억..
메이크업 했는데도 애들 피골이 상접한게 보인다..ㅠㅠㅠ
다시봐도 불쌍하다 애들 ㅠㅠㅠㅠㅠㅠ
진짜ㅠㅠㅠㅠ 다들 프듀하면서 견뎌낸 빡빡한 일정이랑 당장 워너원 멤버로 데뷔 당락이 눈 앞에 있는 와중에 실시간으로 하얗게 질려가는 모습 너무 마음 아팠어ㅠㅠㅠㅠ그리고 내 최애 저런 표정 처음 봤었음 저렇게 긴장하고 떨고 울먹하는거 처음봄
진짜 저기 서있던 쟤들도 보는 나도 둘 다 피말렸다...
ㅠㅠㅠㅠㅠ진짜 스샷으로만봐도 긴장감이 느껴져 ㅠㅠㅠ
나는 저거보면서 애들 좀 앉혀줬으면 좋겠더라 ㅜ_ㅜ 흑흑
이날 민현이 미모 대박....ㅠㅠㅠ 막 우는데 맴찢인데 넘나 잘생겼고....
나 옹픽이었는데 애는 죽어가는데 잘생겼고 환장하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피디가 썰 풀었던게 대휘는 진짜 잠깐 4분할 정병존에 발 담갔다가 바로 상위권으로 갔는데 그 순간 4분할 타임으로 잡아서 따로 변동없이 그대로 그래픽 작업해서 내보냈다고(정확한 워딩은 생각 안나는데 이런 뉘앙스...) 하는거 보고 진짜 피디가 작정하면 그 순위 변동하는 타이밍에 자기가 밀어주고싶은애찝어서 올릴수도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 뭐 다들 그럴줄 알고있긴한데 그걸 좀 직접적으로 확인받은 느낌이였음
나는 딱히 최애도 차애도 없는 일반시청자 입장이었지만 막방은 진짜 보는 내내 긴장되더라ㄷㄷㄷ 애들 파르르 떨고 있고 그거 지켜보는 팬들도 불안해하는 게 다 보이는데 기분 참 그렇더라구. 새벽 늦은 시간까지 오래 세워놔서 보아도 엄청 힘들어하던데ㅠㅠ
야 옹성우 인물... 훠...
이대휘 말라죽겟다
하...내 최애 하성운이였는데...하......4분할뜨고....맨마지막까지 조마조마....하........ㅠ
대휘팬인데 4위발표부터 무릎꿇고 봤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환이 기억난다..
우진이 진짜 과호흡 오는줄ㅠㅠㅠ 나도 덩달아 숨쉬기 힘들어지고ㅠㅠ 대상포진 직후라 더 걱정됐었어ㅠ
대휘랑 재환이 채념한 표정도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