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선배들이고 나이 있는데, 나 혼자 막내인 상황에서 사소한 리액션이라도 해주는 사람 진짜 고마운 그 느낌 알아?ㅠㅠㅠㅠ
나 첫 회사 입사했을 때 열심히 해보겠다고 의욕적으로 뭐 물어보거나 말하면 팀 사람들이 내 말은 거진 씹고 그냥 흘려보내서 진짜 서러웠거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불편하고 어렵지만 빨리 친해지고 싶고 열심히 해보고 싶어서 말 붙이는데,
그 분들이 일부러 나를 투명인간 취급하고 왕따시키는건 아닌데도 혼자 상처받고 그랬는데ㅜㅜ
어제 피오가 신동한테 저 말하는데 감정이입되서ㅠㅠㅠㅠㅠㅠ 피오야 힘내라ㅠㅠㅠㅠ
저장면보고 신동 호감되벌임ㅜ 먼가 팀원들한테 다정한 사람인듯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