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참견에 동갑 여친과 5달째 연애중인
사연남의 고민이 소개됨
소개 받은 당일에 연인이 되고 키스함
만난지 한달만에
동거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날은 회사에 남자 신입이 들어왔다며
고민남에게 신입의 얼굴 칭찬 몸 칭찬을 함
고민남이 기분 나빠하자
솔직한거라며 떳떳해함
진짴ㅋㅋㅋㅋㅋㅋㅋ대단...
하루는 고민남의 친한 형네 커플과
동네에서 편하게 입고 만나기로 함
근데 형 여친보고 여친이 한
첫마디가..
그러고서는
지기 싫어서 그렇게 입고 온 거
다 안다며 이해한다고 함
고민남이 여친에게 뭐라고 하자
오버한다고 도리어 화냄
와... 이렇게 다른사람 신경 안쓰고
자기 할 말 다 해야 직성 풀리는 사람
너무 싫어..
그치.. 이건 무례한거임
또 하루는
고민남이 엄마와 같이 밥을 먹자고 하자
여친이 (어쨌든...) 알겠다고 함
엄마와 여친과 함께한 식사자리는
그나마 성공적이었음
집으로 돌아온 후 여친과 엄마의
문자를 보게 된 고민남
어머니는 진짜 천사같이 문자를 보내셨는데
여친은 또 솔직함을 가장한 무례한 답장을 함...
... 내가 대신 사과드리고 싶어짐ㅠㅠㅠㅠ
으악ㅋㅋㅋ보는 내가 다 민망하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