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래서 연기대상 영화상 이런 거 다 안봄ㅋㅋㅋㅋㅋ 연예대상이랑 연말 음방무대는 다 챙겨보는데ㅋㅋ 배우들 자기들은 급이 얼마나 높길래 고고하게 앉아서 소극적으로 박수나 가끔 칠까 별로 웃지도 않고ㅋㅋ 짜증나ㅋㅋㅋㅋㅋ 나 아이돌팬인데 예전에 내가 덕질하던 그룹 연기대상 초청돼서 무대한 적 있는데 뭔ㅋㅋㅋㅋㅋ 저럴거면 초청가수 왜 부르나싶더라
어제도 그랬다며... 그냥 배우들끼리 계획해서 노래하고 춤췄으면;
그나마 장나라가 호응 제일 잘해주더라.... 아이유 너랑나 축하공연했는데 최다니엘이랑 같이 춤추면서 호응하던거 생각난다
걍 없애던가 클래식같은 공연하면 안되나 싶다
누가 배우들 시상식에서 재수없다고 할때 이해를 못했거든. 다들 연기하는 사람이라 실제사람은 조용허고 소극적인 성격이 많을텐데 예능인하고 비교할 수야 없지..싶었는데 좀 정도가 심하긴하더라.
어제 연기대상 보는데 송가인 노래부르고 "서울에서 탑찍어불고 노래 부르러온 송!가인이어라~~~"이러고 엄청 활기차게 인사하는데 박수만 딸랑치는 숙연한 분위기...호응 좀 해주면 어디가 덧나?;내가 다 민망하고 뻘쭘해지더라;송가인 잘 모르는 일반인들도 그렇게는 호응 안하겠다.
솔직히 가수들,예능인들은 행사/해외스케줄 외에도 무대준비 한다고 연말내내 잠못자고 무대 준비 하고 새안무 외우고 대본짜느라
멘탈 나간다는데 그런데도 4~5시간 남의 무대 보면서 표정관리 하고 호응 열심히 하는데
초대무대하는 가수,예능인들 몇시간이나 한다고 표정 관리하고 호응좀 해줬으면 함.
같은 연옌이면서 급나누는것도 아니고 심지어 오히려 역으로 까이는 경우도 보는데 속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