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효리네 민박2'의 단기 알바로 투입된다.
13일 JTBC '효리네 민박2' 윤현준 CP는 TV리포트에 "박보검 씨는 '효리네 민박' 특별 게스트가 아닌 추가 투입된 알바다.
3일 정도 근무할 예정. 제주도에 할 일이 많은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윤 CP는 박보검 섭외 계기에 대해서 "시청자분들도 원하는 의견이 많았다. 또 박보검 씨가 이효리 씨를 평소 좋아했다고 하더라.
흔쾌히 돕겠다고 말해줘서 섭외가 됐다.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213&aid=0001011876
윤현준 CP는 13일 뉴스1에 이전 시즌1과 달리 단기 알바생을 섭외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아무래도 촬영이 겨울철에 진행이 되기 때문에 단기 알바생을 섭외하게 됐다"면서 "여름철 보다 겨울철이 훨씬 일이 많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또 윤CP는 단기 알바생으로 박보검을 섭외한 이유도 전했다. 그는 "많은 스타 분들 중에 '효리네 민박2' 직원으로 박보검을 섭외했으면 좋겠다고 하는 시청자 분들의 의견이 많아 출연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박보검은 국내를 대표하는 한류스타로 섭외가 쉽지 않은 스타 중에 한 명일 터. 이에 윤CP는 섭외 과정에 대해 "박보검씨가 국내를 대표하는 스타인 만큼, 섭외는 쉽지 않았지만 다행히도 평소에 이효리씨 팬이라고 하더라"면서 "이에 흔쾌히 섭외를 수락했고 가서도 열심히 일손을 돕고 오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