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글 황수연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이제훈이 류준열 때문에 '트래블러'에 출연했다고 말했다.
이날 이제훈은 "저는 쿠바에 대한 정보도 로망도 없었다. 또 대본도 없이 너희들 하고 싶은대로 마음대로 하라고 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 처음엔 막막했다. 그리고 제가 배낭여행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숙소에 캐리어를 두고 주변을 살펴보는 스타일이라 이 여행프로그램이 부담스러웠던 게 사실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프로그램을 할 수 있었던 절대적인 이유는 류준열 배우때문인 것 같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만나길 원했는데 예능에서 만날 줄은 상상도 못했다. (류준열에) 모든 걸 의지했던 것 같다. 형으로서 이끌어줬어야 하는데 본인이 여행을 좋아하고 잘 아니까 준열이가 하자는대로 따라갔다. 그게 너무 편했고 즐거웠다. 이 프로그램의 시작과 끝은 류준열 배우였다"고 강조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190221142849351
이제훈 왤케 귀엽지 ㅋㅋㅋㅋㅋ 예고에서 준열아 엄청 부르던데 준열이 찾는 찡찡이 되는건가 ㅋㅋㅋ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