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사람은 버스를 타고 홍콩 시내로 이동하던 중 분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지석진이 “나 원래 되게 따뜻한 사람이다”며 “지온돌”이라고 말하자 전소민이 “커피포트로 치면 100℃ 까진 안 가는 것”이라고 표현했다. 이에 지석진은 웃으며 “아기 분유탈 정도”라고 했다.
이에 전소민이 “나는 태어났을 때부터 분유를 먹었다”며 “우유를 끊고 나서도 분유 가루를 (퍼먹었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공감하며 “내가 지금 분유 가루에 손을 안 대는 게 또 먹기 시작하면 중독이다”고 말했다. 최근 유재석은 둘째 딸이 태어나 집에 분유가 많아졌다. 이에 “우리 집에 이만큼 있다”며 “밥 숟가락으로 분유를 퍼먹고 싶은데 그렇게 안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마자 분유 존맛인뎈ㅋㅋㅋㅋㅋㅋㅋ나도 동생 어렸을때 맨날 퍼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