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일 첫방송을 시작한 MBC '언더나인틴'은 1화에 2%대의 시청률을 기록한 뒤로 계속해서 1%대의 저조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앞서 방송된 '뜻밖의 Q' 역시 저조한 시청률로 결국 폐지의 수순을 밟았기 때문에 '언더나인틴'의 부진은 뼈아픈 상황이다.
'언더나인틴'의 실패 원인은 무엇일까.
'언더나인틴'은 10대로 한정한 참가자, 수준 높은 디렉터로 신선한 볼거리를 마련하고 낮은 순위의 참가자가 높은 순위 참가자의 파트를 빼앗는 ‘저지먼트데이’라는 개념을 도입해 기대감을 모았다. 하지만 6번째 방송이 나간 현재 '언더나인틴'은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프로그램으로 전락했다.
하지만 새로운 볼거리는 없다. '프로듀스 101'부터 시작된 테마곡 발표, 대규모 인원을 위한 계단식 무대, 교복 패션, 유명 안무가나 작곡가가 등장하는 식의 기획사 내부 시스템 엿보기 등 이른 바 엠넷식 아이돌 오디션 프로와 차이점을 찾아보기 힘들다.
여기에 ‘프로듀스 101’, ‘더 유닛’, ‘믹스나인’ 등 기존에 있던 아이돌 론칭 프로그램과 전체적으로 비슷한 구성을 보여줬다. 이 프로그램 역시 인터넷 투표 방식을 공개했고, 생존과 탈락을 가를 순위 발표식 진행 소식을 알렸다.
또한 '언더나인틴'에 출연한 참가자들은 타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에 반해 평균적인 역량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시청자들은 '언더나인틴' 참가자와 지난해 방송된 '프로듀스 101 시즌2' 참가자들의 기량 차이를 지적하기도 했다.
프로그램 홍보가 부족했다는 비판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었다. 아이돌 데뷔가 걸린 오디션 프로그램은 스토리라인이 매우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런칭을 앞두고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그러나 MBC는 '언더나인틴'은 런칭에 관한 홍보 계획이 없었다. 첫 방송 이틀 전에 참가자 프로필과 자기소개 영상을 한꺼번에 업데이트할 정도로 무성의했다.
'언더나인틴'의 실패 원인은 무엇일까.
'언더나인틴'은 10대로 한정한 참가자, 수준 높은 디렉터로 신선한 볼거리를 마련하고 낮은 순위의 참가자가 높은 순위 참가자의 파트를 빼앗는 ‘저지먼트데이’라는 개념을 도입해 기대감을 모았다. 하지만 6번째 방송이 나간 현재 '언더나인틴'은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프로그램으로 전락했다.
하지만 새로운 볼거리는 없다. '프로듀스 101'부터 시작된 테마곡 발표, 대규모 인원을 위한 계단식 무대, 교복 패션, 유명 안무가나 작곡가가 등장하는 식의 기획사 내부 시스템 엿보기 등 이른 바 엠넷식 아이돌 오디션 프로와 차이점을 찾아보기 힘들다.
여기에 ‘프로듀스 101’, ‘더 유닛’, ‘믹스나인’ 등 기존에 있던 아이돌 론칭 프로그램과 전체적으로 비슷한 구성을 보여줬다. 이 프로그램 역시 인터넷 투표 방식을 공개했고, 생존과 탈락을 가를 순위 발표식 진행 소식을 알렸다.
또한 '언더나인틴'에 출연한 참가자들은 타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에 반해 평균적인 역량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시청자들은 '언더나인틴' 참가자와 지난해 방송된 '프로듀스 101 시즌2' 참가자들의 기량 차이를 지적하기도 했다.
프로그램 홍보가 부족했다는 비판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었다. 아이돌 데뷔가 걸린 오디션 프로그램은 스토리라인이 매우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런칭을 앞두고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그러나 MBC는 '언더나인틴'은 런칭에 관한 홍보 계획이 없었다. 첫 방송 이틀 전에 참가자 프로필과 자기소개 영상을 한꺼번에 업데이트할 정도로 무성의했다.
기존 오디션이랑 비슷해도 재미가 있음 봄.
근데 정말 미안한 말이지만 실력 너무하더라.
실력이 없음 매력이라도 있어야하는데 매력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