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로 활동 중인 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급성 장염으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 녹화 당일 일정을 취소했다.
12일 ‘스포츠경향’ 취재 결과 유리는 지난 10일 오후 <인생술집> 제작진에게 연락, 장염을 호소하며 6시간 뒤에 예정돼있던 <인생술집> 녹화를 취소했다.
이로 인해 함께 출연하기로 했던 티아라 출신 효민, 채널A <하트시그널2> 출연진 오영주, 김장미가 발길을 돌려야 했다. 녹화 일정 역시 무기한 연기됐다.
하지만 유리는 패션 론칭쇼, 라디오 프로그램 녹음 등 다음 날 잡힌 일정에는 정상대로 참석했다.
유리는 지난 4일 데뷔 12년 만에 첫 솔로 앨범 <더 퍼스트 신>을 발표, 타이틀곡 ‘빠져가’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대장금이 보고 있다>에서는 연기에 도전하는 중이다.
한편 <인생술집>은 신동엽, 김희철, 김준현, 한혜진 진행 아래 스타들이 나와 진솔한 얘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기사 뭔가 악의적이다 ㅋㅋㅋ
급성 장염이니 당일 술먹는 프로그램을 못한거고
"다음 날"에 술 안먹는 스케쥴 한거잖아 ㅋㅋ;
하지만 이라고 하니 뭔가 뉘앙스가 이상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