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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숙, 민경훈이 과거 아르바이트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KBS 2TV 새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숙, 민경훈의 다소 독특한 아르바이트 이력이 깜짝 공개된다.

'문제아들'은 5명의 멤버들이 '뇌부자'가 되기 위해 상식문제를 풀어가는 퀴즈와 토크가 결합된 예능프로그램으로 김용만·송은이·김숙·정형돈·민경훈이 출연한다.

첫 만남에서 출연진들은 각자 과거에 경험했던 ‘아르바이트’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김숙은 큰 눈을 가진 장점을 살려 팬시점에서 도둑을 잡는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힌다. 이어 고개를 돌리지 않고 등 뒤까지 보는 진기한 개인기를 뽐낸다.

연신 엉뚱한 대답을 늘어놓으며 '옥탑방 다크호스'로 떠오른 민경훈은 어린 시절 겪었던 전단지 아르바이트 경험담을 털어는다. 아르바이트비도 포기한 채 전단지를 버리고 도망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고백한다.

25일 오후 5시 50분·26일 오후 6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