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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경이 기자] 김숙이 박나래에게 전수 받은 키스 노하우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30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 김숙의 오랜 주꾸미 단골집 방문 후 최화정의 단골 베이커리에 방문해 환상적인 먹토크를 선보였다.
김숙은 "미용실 원장님이 추천해준 식당"이라며 "그 분이 '하루 종일 쌓였던 스트레스를 쭈꾸미 먹으면서 풀어요'라고 했는데, 먹어보니까 진짜 너무 맛있었다. 8000원의 행복이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쭈꾸미 볶음을 맛보며 연신 감탄했다. 반찬으로 나온 달걀말이를 맛 본 최화정은 "학교 다닐 때 도시락 반찬, 그 맛 그대로"라고 말했다.
이후 밥 반공기와 쭈꾸미 한 국자를 넣어서 비빔밥을 만들어 먹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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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소개. 연애 7개월 차에도 스킨십이 없는 남자친구가 고민인 사연이었다.
최화정은 만일을 대비해 장미향 사탕을 항상 들고 다녔던 사실을 고백했다.
김숙은 박나래의 키스를 부르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10명 중 9명이 넘어온다는 필살기라고. 김숙은 "1단계 화장실에 갔다가 돌아오면서 썸남 옆에 앉는다. 2단계 자연스러운 스킨십, 단 거부감이 들면 바로 멈춰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3단계 취한 척, 어깨 빌리기. 썸남이 어깨를 내어주면 성공, 4단계 얼굴은 45도 각도로 하면 된다"고 전했다. 이를 멤버들이 따라해 폭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술을 못하는 이영자는 "다 술 먹고 성공하는거 아니냐"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숙은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니 상시 1박 2일 짐을 챙겨 다닌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가방에서 양치 세트와 빗을 꺼낸 김숙은 마지막으로 혼인 신고서용 도장까지 꺼내들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쭈꾸미 6인분을 먹은 후 멤버들은 후식을 먹기 위해 최화정이 좋아하는 베이커리로 향했다. 이들은 1인 1쟁반으로 빵을 가득 채워 놀라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김숙은 '밥블레스유' 제작진을 사칭해 공짜 음식을 먹으려 했던 사람이 있었다는 단골 사장님의 말에 "음식점에 전화 거는 분들이 있는 거 같은데 우린 돈을 요구하지 않고 섭외는 직접 한다"며 음식점 사장님들과 시청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rookeroo@osen.co.kr
[사진]올리브 '밥블레스유' 화면 캡처
[OSEN=조경이 기자] 김숙이 박나래에게 전수 받은 키스 노하우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30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 김숙의 오랜 주꾸미 단골집 방문 후 최화정의 단골 베이커리에 방문해 환상적인 먹토크를 선보였다.
김숙은 "미용실 원장님이 추천해준 식당"이라며 "그 분이 '하루 종일 쌓였던 스트레스를 쭈꾸미 먹으면서 풀어요'라고 했는데, 먹어보니까 진짜 너무 맛있었다. 8000원의 행복이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쭈꾸미 볶음을 맛보며 연신 감탄했다. 반찬으로 나온 달걀말이를 맛 본 최화정은 "학교 다닐 때 도시락 반찬, 그 맛 그대로"라고 말했다.
이후 밥 반공기와 쭈꾸미 한 국자를 넣어서 비빔밥을 만들어 먹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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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소개. 연애 7개월 차에도 스킨십이 없는 남자친구가 고민인 사연이었다.
최화정은 만일을 대비해 장미향 사탕을 항상 들고 다녔던 사실을 고백했다.
김숙은 박나래의 키스를 부르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10명 중 9명이 넘어온다는 필살기라고. 김숙은 "1단계 화장실에 갔다가 돌아오면서 썸남 옆에 앉는다. 2단계 자연스러운 스킨십, 단 거부감이 들면 바로 멈춰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3단계 취한 척, 어깨 빌리기. 썸남이 어깨를 내어주면 성공, 4단계 얼굴은 45도 각도로 하면 된다"고 전했다. 이를 멤버들이 따라해 폭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술을 못하는 이영자는 "다 술 먹고 성공하는거 아니냐"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숙은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니 상시 1박 2일 짐을 챙겨 다닌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가방에서 양치 세트와 빗을 꺼낸 김숙은 마지막으로 혼인 신고서용 도장까지 꺼내들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쭈꾸미 6인분을 먹은 후 멤버들은 후식을 먹기 위해 최화정이 좋아하는 베이커리로 향했다. 이들은 1인 1쟁반으로 빵을 가득 채워 놀라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김숙은 '밥블레스유' 제작진을 사칭해 공짜 음식을 먹으려 했던 사람이 있었다는 단골 사장님의 말에 "음식점에 전화 거는 분들이 있는 거 같은데 우린 돈을 요구하지 않고 섭외는 직접 한다"며 음식점 사장님들과 시청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rookeroo@osen.co.kr
[사진]올리브 '밥블레스유'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