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예능국 관계자는 29일 일간스포츠에 "tvN '신서유기'가 다섯번째 시즌이 출격한다. 오는 8월초 출국하며 멤버 변동이 생긴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슈퍼주니어 규현을 대신할 멤버를 논의 중이다. 새 멤버가 들어올지 강호동·이수근·은지원·안재현·위너 송민호 5인 체제로 갈 지 정리 중이다"고 말했다.
'신서유기'는 '나영석 표 여행 예능'이라는 기본 골격 위에 인터넷에 특화된 구성과 편집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재미를 만들어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강호동·이수근·은지원을 고정 멤버로 최초 이승기가 출연했으나 군 입대해 빈자리를 안재현이 채웠다. 세 번째 시즌부터는 슈퍼주니어 규현과 위너 송민호가 합류해 맹활약했으나 규현이 자리를 비움에 따라 새 멤버 영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시즌부터 중국이 아닌 베트남서 촬영했다. 이번 촬영지는 미정이며 방송은 오는 9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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