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프로
Extra Form
권영찬 CP는 "대한민국 최고의 댄서들이 방송에 출연했다. 제작진이 만든 배틀 서바이벌 포맷이 쉽지 않았을텐데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좋은 그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걸 보고 세계적으로 K-댄스가 사랑받는 이유를 느꼈다. 그런 모습을 대중에게도 잘 소개한 것 같다. 그래서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전국투어 콘서트가 끝난 것 같다. 댄서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가비는 "이렇게까지 잘될 줄은 몰랐다. 첫 촬영 때 약자 지목 배틀을 하고 너무 재미있었다. 그런데 이렇게까지 많은 분들이 사랑을 쏟아주실 줄은 몰랐기 때문에 영광이다. 콘서트가 1분만에 매진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굉장히 관심의 한가운데 있다는 걸 느꼈다. 다음 시즌을 노리는 댄서들이 많다. 계속 시즌이 나와서 댄서들이 계속 조명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리헤이는 "댄서 프로그램이 나온다는 것 자체로 놀랐다. 우리의 모습 그대로를 보여줄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주셔서 관심을 받을 수 있을지 걱정했었는데 너무 많은 분들이 봐주셨다. 댄서들이 너무 고생했고 너무 힘든 스케줄에도 멋진 무대를 보여줬는데 잘 안되면 진심 속상할 것 같았다. 다행히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영광이다. 이 프로그램을 한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 응원도 걱정도 많이 받았었다. 나도 '스우파 10'까지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니제이는 "PD님이 미팅 때 팬덤 얘기를 했는데 아이돌도 아닌 댄서에게 팬덤이 생긴다는 게 이뤄질 수 있는 일일지 반신반의하며 시작했었다. 어쨌든 재미있게 즐기며 좋은 추억 쌓자고 시작했는데 가면 갈수록 열풍이 되어가더라. 어느 순간 책임감이 생겼다. 우리나라에 멋진 댄서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우리에게 관심이 왔다는 게 다른 분들에게 미안해지기도 했다. 책임감 갖고 열심히 하자는 생각으로 후반으로 갈수록 집중해서 하게 되고 예민해지기도 했다. 무탈하게 끝나서 모두에게 감사하다. 내 주변에 이렇게 좋은 사람들이 있다는 걸 깨닫는 요즘이다. 주변에서 '스우파'는 물론 예능까지 욕심내는 친구들이 많다. 전체적으로 댄서신 분위기도 업돼있는 상태다"라고, 아이키는 "'스우파'에 대한 얘기를 나눴을 때 고민을 많이 했다. 제자 친구들과 나와서 잘 못하면 어떻게 보여질지가 두려웠다. 친구들은 아직 어리고 상처받을 수 있는 나이이기 때문에 걱정했다. '스우파'는 실력만 보여주는 게 아니라 한 사람 한사람의 캐릭터와 성격, 춤을 좋아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명확히 보여줬기 때문에 잘 됐다고 생각한다. 춤에서만 끝나는 게 아니라 우리의 성격이 묻어난 밈이 탄생하지 않았나. 대중분들의 일상에 파고들어 재미를 줄 수 있다는 게 감사하다. 그래서 더 행복하다. 첫 시즌 출연 크루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처음이 가장 순정적이다. 앞으로 시즌이 계속되면 인기 때문에 출연하려는 사람도 있을거라 생각해서 시간을 두고 고려해주셨으면 한다. 메가크루 미션에서 도와주신 댄서분들이 너무 많았다. 주변에 감사한 분들이 많다는 걸 많이 느꼈다"고 전했다.


최정남 PD는 "미션과 본업을 병행하며 조회수가 상당히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걸 보고 팬덤이 붙었다는 걸 느꼈다. '헤이마마' 챌린지를 모두가 따라해주는 걸 보고 인기를 실감했다"고 덧붙였다.


'스우파'를 통해 댄서들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출연진에게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가비는 "댄서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뀐 것 같다. 가수를 빛내주는 사람에서 얼마나 개성있고 실력있는 사람들인지를 봐주시는 것 같다. 우리가 예능에 나가는 것 자체가 이상하고 꿈같다. 믿기지 않는다"고, 리헤이는 "댄서에 대한 인식이 좋아져서 감사하다. 프로그램 이후 제일 많이 변한 건 주인공이 내가 된 거다. 잡지 안에 댄서 페이지가 따로 들어가고 예능에 나온다는 것 자체로 놀라운 일이라 감사하며 살고 있다"고, 허니제이는 "프로그램이나 광고 러브콜이 많이 들어오긴 했다. 일반적으로 여성 댄서라고 하면 쇼적인 부분, 볼거리 같은 뉘앙스의 가벼운 느낌이 있었다면 프로그램을 통해 여자들의 리더십, 우정, 의리, 열정 등을 보여드리면서 진정성이 커진 것 같고 더 멋있게 봐주시는 것 같다"고, 아이키는 "지금 도전하고 있는 친구들에게는 확실히 좋은 방향성이 된 것 같다. '춤'은 안정적이지 않다는 인식이 있는 것 같은데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를 불문하고 춤을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실히 열어주신 것 같다. '스맨파'도 나왔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댄싱나인', '힛 더 스테이지' 등 기존 Mnet 댄스 프로그램은 많았다. 그럼에도 '스우파'가 유독 사랑받은 이유는 뭘까.


권영찬 CP는 "Mnet이 댄스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거기에 Mnet이 잘할 수 있는 배틀 서바이벌을 잘 접목시켰던 것 같다. 오랜만에 Mnet 오리지널리티로 사랑받아서 더 뿌듯하다"고 말했다.


가비는 "제작진분들이 정말 재미있고 열심히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잘 만들어주셨다. 너무나 캐릭터가 재미있는 사람들이 많고 그들의 실력이 뛰어났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고, 리헤이는 "팀별로 컬러가 겹치는 게 없고 각자 색이 확실해서 다양성을 보여줘서 티키타카가 잘 맞은 것 같다"고, 허니제이는 "초반에 댄서들은 잃을 게 없다보니 눈치볼 게 없었다. 인지도가 있는 것도, 잃어버릴 이미지가 있는 것도 아니다 보니 가식떨 것도 없고 생이 나왔다. 초반에 '삐'가 많이 나온 것도 필터링이 없었던 거다. 신선하다고 느끼셨을 것 같다. 연예인이 아닌 춤을 잘추는 일반인들이 나와서 방송에서 보여주는 모습에 동질감을 느끼셨을 것 같기도 하다. 오래된 신이기 때문에 이 안에 있는 스토리, 각자의 춤이 정말 리얼이다 보니 진정성이 있다는 부분에서 좋아해주신 것 같다"고, 아이키는 "댄서들의 솔직함이 담겼기 때문인 것 같다. 우리만의 솔직함을 있는 그대로 보여드린 것 때문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크루로 단체로 활동을 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특히 각자의 개성이 강한 댄서들이라면 더욱 화합과 융화는 어렵다. 이들을 이끌고 있는 수장으로서 어떤 리더십을 펼쳤을까.


가비는 "리더십은 어렵다. 팀마다 발휘해야 하는 리더십이 다르다. 틀린 리더십, 맞는 리더십은 없다. 각자 실력이 출중하기 때문에 계속 각자의 의견을 물어보고 취합하는 일을 계속해야했다. 친구들에게 힘을 불어넣어주는 것, 분위기를 밝고 활기차게 만들어주는 게 내가 제일 잘할 수 있는거라 중점적으로 했다"고, 리헤이는 "각자의 장점을 돋보이게 하고 밀어주자는 얘기를 했었다. 그게 나의 큰 숙제였다. 묵직하게 항상 다독여주는 역할을 했었다"고, 허니제이는 "난 개인주의를 좋아한다. 내가 중심을 잘 잡아야 남을 챙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뭔가 하자고 얘기했을 때 딱 모이는 게 우리팀의 장점"이라고, 아이키는 "내가 생각한 리더는 제일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본인의 부족함을 잘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우리는 축구팀이고 내가 플레이어이자 감독이 돼야겠다고 생각했다. 사람이라면 강점과 부족한 점이 있기 때문에 공격과 수비를 나눴다.


'스우파'는 "잘봐 언니들 싸움이다(허니제이)", "헤이(가비)" 등 수많은 명언과 어록을 남겼다.


가비는 "노제의 '괜찮아요'를 우리끼리 많이 한다"고, 리헤이는 "춤을 쉽게만 추려고 그래. 어려운 걸 춰야지. 쉽게 출거면 하지 말라고 해라는 멘트를 내가 한적 있다. 댄서가 발전하려면 더 노력하고 연습하고 실력을 키워야하는 게 맞으니까 막내한테 그렇게 얘기를 했다"고, 허니제이는 "그때 상황이 분위기가 진짜 안좋았다. 배틀 목적이 워스트 댄서를 넘겨주는 거였다. 여기에서 지면 워스트 댄서가 되는 거다 보니 예민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나와 모니카 언니 배틀 전에 배틀을 끝낸 친구들 중 속상해서 우는 친구들도 있었고 분위기가 심각했다. 생각해보면 이게 인생의 전부도 아닌데 세상이 무너진 것처럼 힘들어하고 있으니까 안타까웠다. 나도 물론 당황했다. 언니가 나를 골라서 당황한 건 사실이다. 그런데 언니랑 워낙 친하고 언니랑 하면 즐길 자신이 있었다. 그래서 '얘들아 잘봐. 너희가 침체돼 있을 이유가 없어. 언니들이 재미있게 해볼게'라는 의미로 했던 거다"라고 말했다.


수많은 응원 속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을 꼽기도 했다.


가비는 "'맨 오브 라치카' 미션을 하면서 '별종'이란 단어를 언급했다. 어떤 분이 장애를 가진 내 아들을 보면서 이 무대를 감상했다는 말을 해주셨다. 그런 의미를 갖고 우리 무대를 봐주셔서 감사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아이키는"'미션이 끝났는데 또 보러왔다'는 말이었다. 누군가에게 기억남는 무대를 보여줬다 싶어서 기분이 좋았다"고 회상했다.


역동적인 댄스가 이어진 만큼 편집과 연출에도 많은 공이 들었다. 최정남PD는 "메가크루 미션을 꼭 해보고 싶었다. 댄서분들이 많이 힘들었을 거다. 그만큼 흐름이 끊기지 않게 잘 보여주고 싶어서 카메라 무빙과 커트도 천천히 갔다. 그런 부분을 신경썼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크루들이 꼽은 베스트 워스트 미션은 뭘까.


가비는 "메가크루는 개인적으로 많이 힘들진 않았다. 너무 하고 싶었고 간절한 무대였다. 즐겁게 했던 미션이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았다. 가장 힘들었던 미션은 파이널이었다. 마지막인데 잘 장식해야 한다는 부담이 컸다. 시간이 좀 부족한데 마음은 급해서 힘들었다. 가장 뿌듯했던 건 '맨 오브 라치카' 미션이었다"고, 리헤이는 "'맨 오브 우먼' 미션은 우리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친구들을 불렀다. 그 친구들이 더 신경을 써줬다. 우리가 많이 지쳐있는 상황에서 힘을 많이 줬다. 응원을 받으면서 준비하니까 무대 자체로 부담이 덜 되고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언급했다.


준우승에 빛나는 훅과 우승을 차지한 홀리뱅은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아이키는 "운이 좋았다. 성장드라마가 잘 보여진 것 같다. 원래 잘했던 사람에게는 더 기대하게 되는데 우리는 사제지간에 멤버들이 어리기도 했었고 그런 부분에 대해 보시는 분들의 기대는 덜했을 거다. 그런데 할수록 많이 즐겼다. 나도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기도 했다. 나보다 이 친구들의 멘탈이 더 강하더라. 그런 게 합쳐져서 유쾌하고 재미있는 훅 친구들의 진솔함이 퍼포먼스에 담기기도 했고 운도 좋았다"고, 허니제이는 "우리가 잘했다기 보다 응원해주시는 분들의 역할이 컸다. 초반의 내 불운도 큰 몫을 한 것 같다. '온 국민이 한 마음으로 허니제이 1등하는 거 한번 보자'는 댓글을 봤을 정도로 내 불운이 응원을 자아낸 것 같다. 결국 파이널에 올라온 팀들이 리얼 팀이더라. 급조된 팀이 아니라 오랜 시간동안 사람끼리도 끈끈한 정을 쌓은 게 무대에서도 다 보이는 것 같다. 가족같은 사람들이고 한 마음 한 뜻으로 진심으로 다함께 노력하고 준비하는 과정이 담겨서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신 것 같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끝났지만 크루들은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허니제이는 "코카앤버터를 보며 잘 컸다는 생각을 했다. 만약 이 친구들이 계속 나와 함께 했다면 그 무대를 보지 못했을 거다. 결과적으로 좋은 결과가 나왔다는 걸 그 무대를 보며 느꼈다. 그걸 보며 지금의 동생들한테도 나 때문에 못하고 있는, 내가 막고있는 뭔가가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리헤이는 "우리가 이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은 했었다. 좀더 열심히 했던 건 맞다. 좀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다. 우리도 이만큼 잘한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화답했다.


가비는 "처음엔 라이벌 구도로 나왔지만 정말 리스펙트 하는 언니이자 팀이다. 훅이 정말 멋있었다. 특히 메가크루 영상을 보면서 외국 대회 같다는 얘기를 많이 했었다"고, 아이키는 "메가크루 미션에서 라치카 무대가 너무 좋았다. 솔직히 가비가 좀 얄밉긴 한데 인정했다. 결과가 이상하게 나오긴 했지만 내 마음의 원픽이었다"고 칭찬했다.


https://entertain.naver.com/topic/1076271/1076271/read?oid=076&aid=0003795140
  • tory_1 2021.10.29 17:06

    인터뷰 넘 좋다 ㅠㅠ 리더즈 넘 좋아 ㅠㅠ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당신과 함께하기 위한 주문 🎬 <바넬과 아다마> 시사회 6 2024.09.20 1497
전체 【영화이벤트】 누적 판매 180만 부 동명 만화 원작 🎬 <위국일기> 시사회 34 2024.09.13 7950
전체 【영화이벤트】 전 세계 인기 베스트셀러! 🎬 <극장판 엉덩이 탐정: 안녕, 나의 영원한 친구> 시사회 5 2024.09.13 5253
전체 【영화이벤트】 천만 관객을 울린 감동 드라마! 🎬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 예매권 증정 40 2024.09.11 8140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623031
공지 출연진에 대한 정도를 넘은 궁예, 선 넘은 비판, 비판을 가장한 비난 등을 삼가주세요. 2018.06.21 80797
공지 쇼프로 규칙 67 2017.12.17 1526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45 정보 스트릿우먼파이터) [단독] 댄서 바다 "'스모크' 챌린지 투톱은 비·태양" (인터뷰) 6 2023.11.16 847
44 정보 스트릿우먼파이터) 결승준비에 JUST 13시간 [잼리퍼블릭 스우파2 비하인드.SSUL] 1 2023.11.12 357
43 정보 스트릿우먼파이터) 베베 바다 "'스우파2' 우승 상금 5천 만원...떠돌이 연습실 생활 청산 할 것"(컬투쇼) 4 2023.11.01 979
42 정보 스트릿우먼파이터) [스우파2/9회 선공개] 파이널 진출 1등을 거머쥘 크루는? l 오늘(화) 밤 10시 본 방송 2023.10.24 234
41 정보 스트릿우먼파이터) 초콜 드립 진짜 취향임ㅋㅋㅋㅋ 14 2023.10.20 1841
40 정보 스트릿우먼파이터) [스우파2/8회 선공개] '오늘 그냥 부숴버리겠습니다' 이 갈고 준비한 원밀리언과 마네퀸의 배틀 결과는? 11 2023.10.17 637
39 정보 스트릿우먼파이터) 딥앤댑 <chili> 퍼포먼스비디오 7 2023.10.14 1079
38 정보 스트릿우먼파이터) '스우파2' 딥앤댑 미나명 "리아킴과 화해, 같이 울었다는 메시지 받아" 4 2023.10.12 898
37 정보 스트릿우먼파이터) 스우파2/5회 예고 18 2023.09.22 937
36 정보 스트릿우먼파이터) 메가크루에 남자댄서들이 나오게 된 이유 27 2023.09.13 1759
35 정보 스트릿우먼파이터) 리아킴X바다부터 커스틴까지, 크루별 배틀 소감 공개 (스우파2) 1 2023.09.01 722
34 정보 스트릿우먼파이터) 스우파 2 참가 크루 잠깐 맛보기 정보 24 2023.06.21 2383
33 정보 스트릿우먼파이터) 올해 뭐 있긴 있나??? 2 2023.01.30 1320
32 정보 스트릿우먼파이터) 허니제이 이야기에 <아는형님>은 웃었고 리더들은 웃지 못했다 18 2021.11.22 1415
31 정보 스트릿우먼파이터) 코카n버터 셀러비 어플계정 2021.11.11 575
30 정보 스트릿우먼파이터) [김호이의 사람들] 무대에서 가장 자유로운 스우파 댄서들과 나눈 이야기 2 2021.11.08 296
29 정보 스트릿우먼파이터)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 크루 홀리뱅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뜬다. 8 2021.11.01 485
28 정보 스트릿우먼파이터) 다들 베놈 리믹스 음원 사클에 올라온건 알고 딤토하니 4 2021.11.01 522
27 정보 스트릿우먼파이터) [인터뷰] "스맨파' 론칭"…'스우파' 모니카→리정 밝힌 #시즌2 #심사위원→탈락 논란 7 2021.10.29 957
» 정보 스트릿우먼파이터) [인터뷰] '스우파' 허니제이→아이키가 밝힌 #인기비결 #시즌제 #홀리뱅 최종우승 1 2021.10.29 433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2 3
/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