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측이 '효리네 민박2' 무한리필 고깃집과의 오해를 해결 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13일 '효리네 민박' 측은 헤럴드POP과의 통화에서 "현재 논란이 됐던 식당과 해결 중이라고 알고 있다"고 밝혔다.
앞선 11일 방송된 JTBC 예능 '효리네 민박2'에서는 한 무한리필 고깃집에 찾아간 유도소녀 4인방에 "고기를 좋아하는거냐 아니면 일부러 많이 먹는거냐"는 말을 한 고깃집 사장의 말이 온라인 상에서 논란으로 퍼지기 시작했다. 이는 고깃집 사장의 '효리네 민박2' 출연자들을 향했던 말이 일부 시청자들에게 "예의 없고 무례한 모습이었다"고 받아들여졌기 때문.
이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무한리필 고깃집 사장의 아들로 추정되는 네티즌이 '효리네 민박2' 홈페이지 시청자 소감에 올린 글과 '효리네 민박2'에서 피드백한 글을 함께 게재됐다.
자신을 무한리필 식당 사장의 아들이라고 밝힌 네티즌은 "사장님은 손님들과 소통을 중요시 생각하고 유머러스 하셔서 관광지임에도 재방문율이 높습니다"라며 "고기뿐만 아니라 친절함을 판다는 것도 저희 식당의 마인드입니다"라고 밝혔다.
몰랐는데 이런 논란이 있었구나...
17인분 먹었는데도 유도부선수들은 우리가 많이 먹었나...? 하고 어리둥절해 하는 모습인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