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1 2도 힐링물처럼 재밌게 봤었는데... 후반부는 좀 쳐지긴 했지만 그래도 쭉 정주행 했었거든
그 제작진들이랑 이효리랑 나름 괜찮았나봐. 다시 의기투합해서 캠핑클럽도 하고 핑클도 다시 뭉칠수 있어서
그 모습 보는 나도 너무 행복하다 ㅠㅠ
오히려 토토가처럼 빵빵하고 왁자지껄한 스케일로 재결합했다면 지금처럼 잔잔하고 따뜻한 느낌은 덜 했을거같아
SES 뭉칠때는 sm이랑 엮여서 뭔가 하려다보니 짧고 홍보도 많이 안된 느낌이어서 아쉬웠는데
물론 아임유얼 SES 자체예능 좋았고 노래도 콘서트도 열었던거 좋았지만
확실히 단독예능으로 10화가까이 서사도 쌓고 여유롭게 다양한 면을 보여주니까 더 가깝게 느껴져 핑클이.
다음주가 너무 기다려짐 ㅠㅠ 콘서트도 음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