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를 딱 잡고 먹방이면 시원하게 먹방 다이어트면 다이어트 이렇게 갔으면 좋겠는데
맨날 이도저도 아니니까 먹방 나와도 시원하게 즐겨지지가 않더라고
먹방 계속 나와도 곧 또 빼게될텐데 싶으면서...
걍 다이어트 안해!!! 하고 시원하게 먹는거면 차라리 더 재밌을거 같은데
맨날 어머니는 우째쓰까 하시고 홍진영이랑 먹는걸로 싸우고 다이어트 계획은 계속 되고 그러니까 방송 보면서도 계속 나까지 부담스럽고 압박받는 느낌이랄까..
뭔가 내가 다이어트 미루면서 느꼈던 자책감 자포자기 그런게 강제로 회상되면서.....
그냥 다이어트 얘기를 줄이거나 다이어트를 아예 제대로 해봤으면 좋겠는데.. 김종국 같은 사람 초대하던가 해가지고..
저렇게 전면에 다이어트 박아놓고 이런식으로 계속되면 의지박약이라고 괜히 더 욕먹기 딱 좋은 포맷같아서 한두번은 재밌을지 몰라도..
제작진이 좀 생각을 해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