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분이 따로 값이 정해져 있지 않고 그냥 먹고 기부하는 시스템이라고 하니까 고민할 것도 없이 십만원 내놓으시던 남편 분 ..
이럴 때 아니면 언제 기부 해보겠냐고도 하셨던 것 같은데 이 부분 참 공감되더라.
알다시피 기부하려고 해도 믿을만한 곳도 없거니와 선뜻 맘 먹었어도 하기 어려운 게 기부라..
암튼 나라면 좋은 추억 만든 그 즐거움 때문이라도 넉넉하게 했을 것 같은데
무엇보다 팁을 주더라도 내가 받은 서비스에 대해 한번쯤 생각하고 주잖아..
하물며 음식 값을 치루는 건데.................
힐링 받으려 본 프로에서 본의 아니게 사람들 밑 낯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걸 보니까 ㅋㅋ 좀 놀라움..
물론 양심적인 분들도 많으셨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