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톨들의 열화같은 성원에 힘입어 아침부터 달리는 중이야...!
근데 너무 재밌다 이거...ㅠㅠ 추천해준 톨들 칭찬해
진구는 예상대로 너무 귀엽고 듬직해... 홍석천도 세상 유쾌하고 능력치 쩔어서 보는 맛이 있다!!
하지만 이민우가...... 너무 멋있는 것....
사실은 이거 처음에 진구 보려고 시작했는데, 이민우한테 거하게 치이는 중이야ㅠ^ㅠ
다른 신화 멤버들은 어느정도 예능에서 많이 봤어도 이민우 자주 나오는 건 못 봤던 것 같은데, 이번에 보니까 성격 너무 매력있더라
나이차 많이나서 진구 불편할까봐 형처럼 편하게 대해주고
뭐만 해도 칭찬해주고 크게 웃어주고 그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리액션이 너무 좋와....
저런 남자친구 있다면 오래 만나서 결혼하면 진짜 행복할것 같다는 생각까지 들었어 뜬금없이ㅋㅋㅋㅋㅋ(너와 결혼까지 생각..했어...)
아무튼 이민우 섭외한 건 정말 신의 한수였다.... 잔잔하게 뒷받쳐주는 사람 있으니 보는 사람이 다 마음이 편안해져
그래서 이거 끝나면 신화방송 달릴까도 생각중이얔ㅋㅋㅋㅋㅋㅋ이렇게 입덕이 시작되는곤가,,,,,,
+) 홍석천-이민우 현실친구 관계성도 너무 좋아
이민우 검색해보다가 이거 발견했는데 (꺼무위키)
"홍석천은 이민우가 자신이 커밍아웃을 했을 때 부끄러워하지 않고 남들에게 떳떳하게 소개해줘서 너무 고마웠으며 그런 일들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다고 말했다"
하.......뭔데 감동버튼이냐 머시따 너란남자